코파아메리카 축구, 콜롬비아 8강 합류

입력 2001.07.18 (21:00) 수정 2022.01.28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콜롬비아가 3전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콜롬비아 돌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칠레를 상대로 전반 9분 아리스티 사발이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아낸 콜롬비아, 경기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드 중앙부터 단독 돌파한 아리아가다가 끈질기게 따라붙은 칠레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켜 3전 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약체 베네수엘라를 4:0으로 물리쳤습니다. 델가도와 페르난데스가 전반에 2골을 성공시킨 에콰도르는 후반 들어서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후반 14분 중거리슛으로 세번째 골을 추가한 미네스. 후반 17분에는 선취골의 주인공 델가도가 엔들라인 근처에서 상대 골문쪽으로 걷어낸 공이 네번째 골로 연결됩니다.
첫승을 거두며 조3위가 된 에콰도르는 8강행 와일드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 오픈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개막됩니다.
변함없는 우승후보 타이거 우즈, 떠오르는 새별 가르시아.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돌아온 존 델리 등 별 중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브리티시 오픈.
이번 대회에서도 타이거 우즈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지만 거칠고 깊은 러프와 수많은 벙커 등 악명 높은 코스 때문에 좀처럼 우승자를 점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파아메리카 축구, 콜롬비아 8강 합류
    • 입력 2001-07-18 21:00:00
    • 수정2022-01-28 20:42:31
    뉴스 9
⊙앵커: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콜롬비아가 3전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코파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개최국 콜롬비아 돌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칠레를 상대로 전반 9분 아리스티 사발이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아낸 콜롬비아, 경기종료 직전에는 미드필드 중앙부터 단독 돌파한 아리아가다가 끈질기게 따라붙은 칠레 수비수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켜 3전 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약체 베네수엘라를 4:0으로 물리쳤습니다. 델가도와 페르난데스가 전반에 2골을 성공시킨 에콰도르는 후반 들어서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후반 14분 중거리슛으로 세번째 골을 추가한 미네스. 후반 17분에는 선취골의 주인공 델가도가 엔들라인 근처에서 상대 골문쪽으로 걷어낸 공이 네번째 골로 연결됩니다. 첫승을 거두며 조3위가 된 에콰도르는 8강행 와일드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4대 메이저 골프대회 가운데 하나인 브리티시 오픈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개막됩니다. 변함없는 우승후보 타이거 우즈, 떠오르는 새별 가르시아.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돌아온 존 델리 등 별 중의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브리티시 오픈. 이번 대회에서도 타이거 우즈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지만 거칠고 깊은 러프와 수많은 벙커 등 악명 높은 코스 때문에 좀처럼 우승자를 점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