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 트>
영화같은 구조소식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구촌에 전달됐습니다.
마침내 가족 품에 안긴 33명의 광부들에게, 전 세계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구조자인 아발로스 씨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은 현장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한 사람씩 캡슐을 타고 지상으로 올라올 때마다 구조 소식은 실시간으로 지구촌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지 못 한 친지와 친구들도 화면을 보며 애타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메시아스(매몰 광부) : "친척 만나면 안아주겠습니다. 병원에 따라가서 라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도 구조 현장을 직접 찾아 생환 광부들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유일한 볼리비아인 광부인 카를로스 마마니의 구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매몰 광부들의 귀환에 교황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티칸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도 칠레 국기를 흔들며 함께 환호했습니다.
<인터뷰>교황 베네딕트 16세 : "희망을 갖고 돌아올 것으로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도 세계인이 함께 한 구조작업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바마
33명의 광부가 70일만에 모두 구조된 현장에는 2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렸고 이 과정을 지켜 본 세계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광부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영화같은 구조소식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구촌에 전달됐습니다.
마침내 가족 품에 안긴 33명의 광부들에게, 전 세계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구조자인 아발로스 씨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은 현장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한 사람씩 캡슐을 타고 지상으로 올라올 때마다 구조 소식은 실시간으로 지구촌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지 못 한 친지와 친구들도 화면을 보며 애타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메시아스(매몰 광부) : "친척 만나면 안아주겠습니다. 병원에 따라가서 라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도 구조 현장을 직접 찾아 생환 광부들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유일한 볼리비아인 광부인 카를로스 마마니의 구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매몰 광부들의 귀환에 교황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티칸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도 칠레 국기를 흔들며 함께 환호했습니다.
<인터뷰>교황 베네딕트 16세 : "희망을 갖고 돌아올 것으로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도 세계인이 함께 한 구조작업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바마
33명의 광부가 70일만에 모두 구조된 현장에는 2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렸고 이 과정을 지켜 본 세계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광부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화같은 22시간…전세계 ‘뜨거운 박수’
-
- 입력 2010-10-14 13:17:27
![](/data/news/2010/10/14/2176594_70.jpg)
<앵커멘 트>
영화같은 구조소식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구촌에 전달됐습니다.
마침내 가족 품에 안긴 33명의 광부들에게, 전 세계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구조자인 아발로스 씨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전 세계 언론은 현장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한 사람씩 캡슐을 타고 지상으로 올라올 때마다 구조 소식은 실시간으로 지구촌 곳곳에 전달됐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지 못 한 친지와 친구들도 화면을 보며 애타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메시아스(매몰 광부) : "친척 만나면 안아주겠습니다. 병원에 따라가서 라도 꼭 만나고 싶습니다."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도 구조 현장을 직접 찾아 생환 광부들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유일한 볼리비아인 광부인 카를로스 마마니의 구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모랄레스(볼리비아 대통령)
매몰 광부들의 귀환에 교황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바티칸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도 칠레 국기를 흔들며 함께 환호했습니다.
<인터뷰>교황 베네딕트 16세 : "희망을 갖고 돌아올 것으로 믿습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지도자들도 세계인이 함께 한 구조작업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오바마
33명의 광부가 70일만에 모두 구조된 현장에는 2천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렸고 이 과정을 지켜 본 세계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광부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정연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