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오후에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와 명예 장의위원장인 김영삼 전 대통령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조사와 조명철 전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의 추도사를 들은 뒤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영결식에서는 지난 2008년 황 전 비서가 쓴 '이별'이라는 제목의 시가 낭송되기도 했습니다.
황 전 비서에게는 지난 12일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에는 지난 10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3천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영결식장을 떠나 오늘 오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주체사상의 최고 이론가로 명성을 떨치던 황 전 비서는 지난 1997년 탈북한 뒤 강연과 연구활동에 전념하다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오후에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와 명예 장의위원장인 김영삼 전 대통령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조사와 조명철 전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의 추도사를 들은 뒤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영결식에서는 지난 2008년 황 전 비서가 쓴 '이별'이라는 제목의 시가 낭송되기도 했습니다.
황 전 비서에게는 지난 12일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에는 지난 10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3천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영결식장을 떠나 오늘 오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주체사상의 최고 이론가로 명성을 떨치던 황 전 비서는 지난 1997년 탈북한 뒤 강연과 연구활동에 전념하다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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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황장엽 영결식 엄수…현충원 안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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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4 13:17:31

<앵커 멘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오후에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황 전 비서의 수양딸 김숙향 씨와 명예 장의위원장인 김영삼 전 대통령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조사와 조명철 전 김일성 종합대학 교수의 추도사를 들은 뒤 추모 영상을 보며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영결식에서는 지난 2008년 황 전 비서가 쓴 '이별'이라는 제목의 시가 낭송되기도 했습니다.
황 전 비서에게는 지난 12일 1등급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됐습니다.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황 전 비서의 빈소에는 지난 10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3천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황 전 비서의 유해는 영결식장을 떠나 오늘 오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주체사상의 최고 이론가로 명성을 떨치던 황 전 비서는 지난 1997년 탈북한 뒤 강연과 연구활동에 전념하다 지난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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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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