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겨울옷 구김 손쉽게 펴려면? 外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두꺼운 옷을 꺼내게 되는데요.



구김 때문에 바로 입기 힘들 때가 있죠?



세탁을 안하고도 구김을 깨끗하게 펴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먼저 모직 옷과 스웨터부터 펴볼까요?



<인터뷰> 정학구(세탁 전문가) : "모직 재킷이나 스웨터는 스팀다리미로 피는 게 가장 손쉬운데요."



집에 일반 스팀다리미만 있을 땐, 옷을 옷걸이에 걸어놓고, 2-3cm 정도의 간격을 두면서 스팀을 쏘면 주름이 펴집니다.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로 뿌려둔 뒤, 손으로 살살 펴주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스웨터에 생긴 보풀은 테이프로 붙여서 들어올린 뒤, 가위로 자르면 되고요.



모직 옷은 솔로 빗어주면, 쌓인 먼지도 털어내고 결도 살아납니다.



짙은 색의 가죽옷에 주름이 생겼다면 올리브오일을 거즈에 묻혀 문지른 뒤, 그늘에 말려보세요! 이제 두꺼운 옷, 구김 없이 깔끔하게 입으세요!



휴대전화 한 대에 90억!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대전화는 얼마쯤 할까요?



이 전화, 앞면엔 7.4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가 테두리와 뒷면엔 총 553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습니다.



영국 디자이너가 아이폰 4를 장식한 건데 한 대당 무려 90억원입니다.



벌써 2대나 팔렸다고 하는데 판매자조차 이 비싼 걸 마음 편히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는 군요.



발 걸어 ‘꽈당’…비난 쇄도



지하철 개표구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마주칩니다.



남성이 양보하는가 싶더니, 한쪽 발을 슬며시 내밀고, 여성은 이 발에 걸려 고꾸라지고 마는데요.



이는 명백한 폭행이라며,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화제만발! 中 ‘얼짱 교사’



미모의 여성이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 알고 보니, 연예인이 아닌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얼짱 교사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교단을 떠나 연예계로 갈 것 같다는 추측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자파 이렇게 피하세요!



생활 속의 다양한 전자제품들. 편리하긴 하지만 전자파 때문에 찜찜할 때가 많죠? 인체에 해롭다는 주장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시형(이사/녹색소비자연대) :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백혈병의 발병률, 발암률 및 유산률의 증가, 기억상실, 신경계 및 신경내분비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를 피하려면 되도록 전자제품과 멀리 떨어져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먼저 컴퓨터는 모니터로부터 60c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하세요.



노출되는 전자파의 양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TV는 1.5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는 게 좋고요.



가습기도 구석진 곳 등 멀리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휴대전화 통화는 가급적 10분 이내로 제한하고요.



잠을 잘 때에는 머리 근처에 전자제품을 두지 마세요.



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거나, 전원을 차단하는 멀티탭을 활용하는 것도 전자파로부터 벗어나는 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