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예능의 달인, 나도 이럴때가 있었다!

입력 2010.10.19 (08:56) 수정 2010.10.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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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가 가기 전에 제가 꼭 도전하고 싶은 분야~ 바로 예능프로그램인데요, 최근 다양한 스타들의 예능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능에 도전한 스타들의 다양한 적응기를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스타들의 도전으로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예능프로들~



예능프로 속 스타들의 도전 뒷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스타~ 나도 이럴 때가 있었다 애드리브면 애드리브~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몸개그까지~ 2010 최고의 예능달인! 이수근 씨~ 하지만 이수근 씨의 개그가 빵빵 터지지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촬영장에) 너무 가기 싫었어요 너무 가기 싫었어요 그냥 전날되면 잠이 안 오는 거예요 내일 가서 어떻게 해야 되지? 다른 멤버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보다 나는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직업이 개그맨인데 나가서 얘기하면 왜 웃기지가 않을까?”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버라이어티”



대한민국 예능버라이어티를 이끄는 예능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예능프로는 물론 가요계까지 접수한 만능예능인 김신영 씨~



<녹취> 김창렬 (가수) : “상상더하기 청춘불패의 김신영 씨~”



김신영 씨 역시 예능 초보시절 혹독한 적응기를 거쳤다고 합니다.



<녹취> 김신영 : “김신영이라는 사람이 예능 할 줄도 모르고 4년 째 통편집되느라...”



통편집의 굴욕을 이겨낸 김신영 씨~ 진정한 예능퀸으로 임명합니다



엉뚱4차원 개그로 예능계를 평정한 국민할매, 김태원 씨~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녹취> 김태원 (가수) : “놓지마세요 놓지마세요”



몸개그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야말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던 김태원 씨~



최근 굴욕적인 MC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태원 (가수) : “잠깐 쉬었다 할까요? 화장실 좀...미치겠네...”



방송도중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익숙한 뒷모습의 주인공~ 바로 김태원 씨인데요.



<녹취> 김구라 (개그맨) :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면 어떡해요”



<녹취> 윤종신 (가수) : “세트장은 남자의 자격하고 달라요”



<녹취> 김태원 (가수) : “남자의 자격은 필름을 가는데...”



김태원 씨~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네요 예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스타들~



드라마 <추노>속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최장군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연기자 한정수 씨~



예능초보 한정수 씨의 귀여운 실수가 이어집니다.



<녹취> 한정수 (연기자) : “그냥 별생각 없이”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질문을 잘못 이해하셨어요”



카리스마 넘치던 최장군 맞나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예능 울렁증이 있으세요”



한정수 씨~ 예능울렁증, 하루 빨리 극복하길 바랄게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완벽 꽃도령 여림 구용화 역의 송중기 씨~



최근 <런닝맨>을 통해 예능프로에 까지 도전했는데요 아니, 송중기 씨~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꽃도령의 모습은 어디 갔나요?



예능초보 송중기 씨, 아직 낯설기만 한 예능프로에서 무조건 열심히 인데요~



예능적응를 향한 송중기 씨의 열정~ 드라마 촬영장에 까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솔직히 좀 많이 부끄러워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재석이 형은 또 <성균관스캔들>촬영장가서 벌칙수행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요즘에 저를 설득하고 계세요”



예능인으로 거듭난 스타들~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김수로 씨~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상도 받게 되고...”



예능프로에서의 활약으로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생에 첫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수로 씨~



김수로 씨의 활약상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김수로 씨~ 연기대상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근 김수로 씨를 잊는 예능늦둥이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손병호 씨 인데요, 직접 개발한 볼링춤으로 요즘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손병호 씨의 볼링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무반주 볼링춤까지 선보이는 손병호 씨~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마무리까지~ 정말 완벽하죠?



<인터뷰> 손병호 (연기자) :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멍하니 남 말하는 거 듣느라 정신이 없고... 먼저 치고 들어갈 수도 없고 그래서 안 되겠다 어차피 나갈 바에야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준비를 했어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프로그램 속 스타들의 노력하는 뒷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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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예능의 달인, 나도 이럴때가 있었다!
    • 입력 2010-10-19 08:56:50
    • 수정2010-10-19 09:24:5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올해가 가기 전에 제가 꼭 도전하고 싶은 분야~ 바로 예능프로그램인데요, 최근 다양한 스타들의 예능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능에 도전한 스타들의 다양한 적응기를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다양한 스타들의 도전으로 나날이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예능프로들~

예능프로 속 스타들의 도전 뒷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스타~ 나도 이럴 때가 있었다 애드리브면 애드리브~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몸개그까지~ 2010 최고의 예능달인! 이수근 씨~ 하지만 이수근 씨의 개그가 빵빵 터지지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촬영장에) 너무 가기 싫었어요 너무 가기 싫었어요 그냥 전날되면 잠이 안 오는 거예요 내일 가서 어떻게 해야 되지? 다른 멤버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보다 나는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직업이 개그맨인데 나가서 얘기하면 왜 웃기지가 않을까?”

<녹취> 김신영 (개그맨) :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버라이어티”

대한민국 예능버라이어티를 이끄는 예능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예능프로는 물론 가요계까지 접수한 만능예능인 김신영 씨~

<녹취> 김창렬 (가수) : “상상더하기 청춘불패의 김신영 씨~”

김신영 씨 역시 예능 초보시절 혹독한 적응기를 거쳤다고 합니다.

<녹취> 김신영 : “김신영이라는 사람이 예능 할 줄도 모르고 4년 째 통편집되느라...”

통편집의 굴욕을 이겨낸 김신영 씨~ 진정한 예능퀸으로 임명합니다

엉뚱4차원 개그로 예능계를 평정한 국민할매, 김태원 씨~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녹취> 김태원 (가수) : “놓지마세요 놓지마세요”

몸개그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그야말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던 김태원 씨~

최근 굴욕적인 MC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녹취> 김태원 (가수) : “잠깐 쉬었다 할까요? 화장실 좀...미치겠네...”

방송도중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익숙한 뒷모습의 주인공~ 바로 김태원 씨인데요.

<녹취> 김구라 (개그맨) :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면 어떡해요”

<녹취> 윤종신 (가수) : “세트장은 남자의 자격하고 달라요”

<녹취> 김태원 (가수) : “남자의 자격은 필름을 가는데...”

김태원 씨~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네요 예능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스타들~

드라마 <추노>속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최장군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뒤흔든 연기자 한정수 씨~

예능초보 한정수 씨의 귀여운 실수가 이어집니다.

<녹취> 한정수 (연기자) : “그냥 별생각 없이”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질문을 잘못 이해하셨어요”

카리스마 넘치던 최장군 맞나요~

<녹취> 박미선 (개그맨) : “예능 울렁증이 있으세요”

한정수 씨~ 예능울렁증, 하루 빨리 극복하길 바랄게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완벽 꽃도령 여림 구용화 역의 송중기 씨~

최근 <런닝맨>을 통해 예능프로에 까지 도전했는데요 아니, 송중기 씨~못하는 게 없는 완벽한 꽃도령의 모습은 어디 갔나요?

예능초보 송중기 씨, 아직 낯설기만 한 예능프로에서 무조건 열심히 인데요~

예능적응를 향한 송중기 씨의 열정~ 드라마 촬영장에 까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솔직히 좀 많이 부끄러워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재석이 형은 또 <성균관스캔들>촬영장가서 벌칙수행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계속 요즘에 저를 설득하고 계세요”

예능인으로 거듭난 스타들~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스타도 있습니다 바로 김수로 씨~

<녹취> 김수로 (연기자) : “상도 받게 되고...”

예능프로에서의 활약으로 연기가 아닌 예능으로 생에 첫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수로 씨~

김수로 씨의 활약상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김수로 씨~ 연기대상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근 김수로 씨를 잊는 예능늦둥이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손병호 씨 인데요, 직접 개발한 볼링춤으로 요즘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손병호 씨의 볼링춤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무반주 볼링춤까지 선보이는 손병호 씨~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마무리까지~ 정말 완벽하죠?

<인터뷰> 손병호 (연기자) : “꿔다놓은 보리자루마냥 멍하니 남 말하는 거 듣느라 정신이 없고... 먼저 치고 들어갈 수도 없고 그래서 안 되겠다 어차피 나갈 바에야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준비를 했어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예능프로그램 속 스타들의 노력하는 뒷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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