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동안 법적 자격없이 관행상 의료 기관에서 환부를 자르거나 꿰매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의사가 아니면서 수술 보조와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지난 2005년 2백여 명에서 지난해 9백여 명으로 4배 정도 늘었습니다.
법적 자격이 없는 의사 보조는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흉부외과가 백8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 의원은 의사 보조의 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인 만큼 전문 간호사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의사가 아니면서 수술 보조와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지난 2005년 2백여 명에서 지난해 9백여 명으로 4배 정도 늘었습니다.
법적 자격이 없는 의사 보조는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흉부외과가 백8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 의원은 의사 보조의 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인 만큼 전문 간호사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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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하는 의사 보조 4년 동안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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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9 09:28:20
최근 4년 동안 법적 자격없이 관행상 의료 기관에서 환부를 자르거나 꿰매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의사가 아니면서 수술 보조와 약물처방 등 의료행위를 하는 의사 보조가 지난 2005년 2백여 명에서 지난해 9백여 명으로 4배 정도 늘었습니다.
법적 자격이 없는 의사 보조는 전공의 지원율이 낮은 흉부외과가 백80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 의원은 의사 보조의 의료 행위는 무면허 의료행위인 만큼 전문 간호사 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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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현 기자 ch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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