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코리아 그랑프리 반드시 우승”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각국 선수들이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 루이스 해밀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첫 흑인 F1 드라이버로 대회 최연소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했죠.



올 시즌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는 해밀턴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남 영암 서킷의 특징을 충분히 파악했다며, 한국 대회에서 우승한 뒤 남은 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이번 시즌 챔피언에 오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체조 세계체조 단체전 결선 진출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남자 단체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체조 대표팀은 네덜란드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예선에서 여섯 종목 합계 352.042점으로 전체 7위로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프로야구SK, 서비스품질 4년 연속 1위



2010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SK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도 8개 구단 가운데 최고점을 얻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IBK 기업은행 여자배구팀 창단



IBK 기업은행이 여자배구팀을 창단합니다.



IBK 기업은맹은 이정철 전국가대표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내정했고 빠르면 올 시즌부터 프로리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팀 공식 해체



지난 3월 7번째 여자 실업 축구팀으로 창단한 부천시설관리공단이 창단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채 공식 해체됐습니다.



부천시설관리공단은 여자 축구단이 부천시 사정으로 해체됐음을 한국 여자축구연맹에 공식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