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힙합’ 빌보드 정상에 우뚝!

입력 2010.10.22 (22:18) 수정 2010.10.22 (2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계가 주축인 힙합 그룹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LA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 현장 오늘 공식 발표된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순위 1위곡 ’LIKE A G-6’입니다.



데뷔 앨범을 낸지 불과 1주일만입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한국계가 중심인 4인조 힙합 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입니다.



한 살과 일곱 살 때 이민 간 재미교포 젊은이 두명이 주축입니다.



한국계 음악인들이 빌보드 1위에 오른 건 사상 처음입니다.



<인터뷰>제이 스플리프(정재원) : "지금 꿈 꾸는 것 같아요."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팝계 최고 음반사중 하나와 계약을 체결해 흑인 주류의 힙합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휴스턴(공연 관객) : "노래가 너무 좋아요. 정말 좋은 음악인들이어서 공연 때 마다 갈래요."



멤버 모두 LA 한인타운에서 자라 뮤직 비디오에 불고기와 막걸리 등을 등장시켜 한국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프로그레스(노지환) : "열심히 한 뒤 한국 가고 싶어요."



이번 일로 동양인들에겐 문턱이 높았던 미 대중음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계 ‘힙합’ 빌보드 정상에 우뚝!
    • 입력 2010-10-22 22:18:13
    • 수정2010-10-22 23:35:0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계가 주축인 힙합 그룹이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LA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공연 현장 오늘 공식 발표된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순위 1위곡 ’LIKE A G-6’입니다.

데뷔 앨범을 낸지 불과 1주일만입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한국계가 중심인 4인조 힙합 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입니다.

한 살과 일곱 살 때 이민 간 재미교포 젊은이 두명이 주축입니다.

한국계 음악인들이 빌보드 1위에 오른 건 사상 처음입니다.

<인터뷰>제이 스플리프(정재원) : "지금 꿈 꾸는 것 같아요."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팝계 최고 음반사중 하나와 계약을 체결해 흑인 주류의 힙합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휴스턴(공연 관객) : "노래가 너무 좋아요. 정말 좋은 음악인들이어서 공연 때 마다 갈래요."

멤버 모두 LA 한인타운에서 자라 뮤직 비디오에 불고기와 막걸리 등을 등장시켜 한국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프로그레스(노지환) : "열심히 한 뒤 한국 가고 싶어요."

이번 일로 동양인들에겐 문턱이 높았던 미 대중음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