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원정까지’ FA컵 결승 열기 후끈

입력 2010.10.22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국내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은, 수원과 부산의 벼랑 끝 승부 뿐만아니라 KTX 원정응원 등 뜨거운 응원전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마지막 피날레는 수원과 부산이 장식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윤성효 :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야..."



<인터뷰>황선홍 "수원 징크스를 깨고 싶다"



15번째를 맞는 올해 FA컵은 어느 때보다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수원 서포터스는 축구협회의 협조로 KTX 전세기를 타고 원정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TX에 800명, 거기에 버스 6대를 동원해 총 1500명이 넘는 역대 최대규모의 원정응원입니다.



<인터뷰>수원 서포터스 회장 :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열차타고 응원전 기대하시라"



홈팀 부산도 이에 질세라, 황선홍 감독과 선수단이 직접 거리로 나가 팬들에게 응원을 호소했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단장까지 섭외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과 우승상금 2억원이 걸려 있는 FA컵 결승전.



KBS한국방송은 FA컵의 대미를 장식할 수원과 부산의 맞대결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X 원정까지’ FA컵 결승 열기 후끈
    • 입력 2010-10-22 22:18:16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국내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FA컵 결승전은, 수원과 부산의 벼랑 끝 승부 뿐만아니라 KTX 원정응원 등 뜨거운 응원전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마지막 피날레는 수원과 부산이 장식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윤성효 :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야..."

<인터뷰>황선홍 "수원 징크스를 깨고 싶다"

15번째를 맞는 올해 FA컵은 어느 때보다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수원 서포터스는 축구협회의 협조로 KTX 전세기를 타고 원정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TX에 800명, 거기에 버스 6대를 동원해 총 1500명이 넘는 역대 최대규모의 원정응원입니다.

<인터뷰>수원 서포터스 회장 :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열차타고 응원전 기대하시라"

홈팀 부산도 이에 질세라, 황선홍 감독과 선수단이 직접 거리로 나가 팬들에게 응원을 호소했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단장까지 섭외하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과 우승상금 2억원이 걸려 있는 FA컵 결승전.

KBS한국방송은 FA컵의 대미를 장식할 수원과 부산의 맞대결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