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활약’ KCC, 3연패 수렁 탈출

입력 2010.10.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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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던 KCC가 전태풍의 전전후 활약으로 SK를 꺾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재 감독은 임재현에게 포인트 가드를 맡기고 전태풍의 공격력을 이용했습니다.



전태풍은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고비때마다 전태풍은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의 3점슛 찬스를 만들어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전태풍은 가로채기 4개를 포함해 19득점에 도움 6개를 기록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우승후보 맞대결에서 KCC가 SK를 79대 62로 꺾고 3연패 뒤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SK전 8연승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하승진의 대표팀 차출로 고전했던 KCC는 베테랑 추승균이 14점을 올리며 살아나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인터뷰>추승균



LG는 양팀 최다인 25점을 올린 기승호의 활약으로 한국인삼공사를 97대 7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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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태풍 활약’ KCC, 3연패 수렁 탈출
    • 입력 2010-10-22 22:18:16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던 KCC가 전태풍의 전전후 활약으로 SK를 꺾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재 감독은 임재현에게 포인트 가드를 맡기고 전태풍의 공격력을 이용했습니다.

전태풍은 전반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고비때마다 전태풍은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의 3점슛 찬스를 만들어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전태풍은 가로채기 4개를 포함해 19득점에 도움 6개를 기록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우승후보 맞대결에서 KCC가 SK를 79대 62로 꺾고 3연패 뒤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SK전 8연승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하승진의 대표팀 차출로 고전했던 KCC는 베테랑 추승균이 14점을 올리며 살아나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인터뷰>추승균

LG는 양팀 최다인 25점을 올린 기승호의 활약으로 한국인삼공사를 97대 7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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