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국 5대 억새밭의 하나로 꼽히는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갈대밭을 찾은 등산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억새 군락지가 눈 내린 들판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산 정상 능선을 따라 이어진 억새꽃의 행렬은 햇볕에 반짝거리며 은빛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등산객들은 허리를 휘감는 억새밭 속에서 가을의 낭만과 가슴이 확 트이는 청량감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이현희(충남 보령시 동대동) : "보니까 가을날씨에 가을 하늘에 구름에 떠있는 느낌처럼 너무 잘온 것 같아서 좋아요."
<인터뷰> 김성식(전북 군산시) : "꽃 한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요. 색시들 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억새꽃이 본격적으로 피면서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해발 790미터 산 정상에서는 서해 앞바다와 주변 섬들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단풍이 어우러진 억새꽃 그리고 파란 가을까지, 가을철 오서산만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숭수용(보령시 산림당당) :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들면 억새꽃이 어우러져서 11월 초순까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얀 억새꽃의 물결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오서산 억새밭의 향연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국 5대 억새밭의 하나로 꼽히는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갈대밭을 찾은 등산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억새 군락지가 눈 내린 들판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산 정상 능선을 따라 이어진 억새꽃의 행렬은 햇볕에 반짝거리며 은빛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등산객들은 허리를 휘감는 억새밭 속에서 가을의 낭만과 가슴이 확 트이는 청량감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이현희(충남 보령시 동대동) : "보니까 가을날씨에 가을 하늘에 구름에 떠있는 느낌처럼 너무 잘온 것 같아서 좋아요."
<인터뷰> 김성식(전북 군산시) : "꽃 한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요. 색시들 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억새꽃이 본격적으로 피면서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해발 790미터 산 정상에서는 서해 앞바다와 주변 섬들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단풍이 어우러진 억새꽃 그리고 파란 가을까지, 가을철 오서산만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숭수용(보령시 산림당당) :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들면 억새꽃이 어우러져서 11월 초순까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얀 억새꽃의 물결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오서산 억새밭의 향연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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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정취 만끽’ 오서산 정상 억새의 향연
-
- 입력 2010-10-23 08:00:22
<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국 5대 억새밭의 하나로 꼽히는 오서산 정상의 억새밭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갈대밭을 찾은 등산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얀 억새 군락지가 눈 내린 들판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산 정상 능선을 따라 이어진 억새꽃의 행렬은 햇볕에 반짝거리며 은빛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등산객들은 허리를 휘감는 억새밭 속에서 가을의 낭만과 가슴이 확 트이는 청량감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이현희(충남 보령시 동대동) : "보니까 가을날씨에 가을 하늘에 구름에 떠있는 느낌처럼 너무 잘온 것 같아서 좋아요."
<인터뷰> 김성식(전북 군산시) : "꽃 한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요. 색시들 가운데 서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달 중순부터 억새꽃이 본격적으로 피면서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해발 790미터 산 정상에서는 서해 앞바다와 주변 섬들도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단풍이 어우러진 억새꽃 그리고 파란 가을까지, 가을철 오서산만의 매력입니다.
<인터뷰> 숭수용(보령시 산림당당) : "10월 중순부터 단풍이 들면 억새꽃이 어우러져서 11월 초순까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얀 억새꽃의 물결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오서산 억새밭의 향연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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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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