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값비싼 악기 없이도 교향악을 연주하고 음악회도 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데요, 이소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피아노도, 육중한 타악기도 없이 스마트폰 5대가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나침반처럼 동서남북에 따라 울림이 생기고, 자판은 건반이 됩니다.
그림과 각도, 입김에 따라 달라지는 선율과 박자가 신비로운 화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여운승(K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굉장히 많은 센서라든지 장비.기능들을 그 안에 다 갖추고 있어서 조그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악기로 활용할 장점이 많이 있고요..."
클래식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꺼내놓습니다.
50년 전 메트로놈 100대로 선보였던 파격적인 교향시를 재현하기 위해섭니다.
100개의 메트로놈 애플리케이션은 각기 다른 속도로 똑딱이며 또 다른 파격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뷰> 김준영(대학생) :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 100대로 음악을 만들었다는 게 의미있고..."
<인터뷰> 윤소영(실내악단 '위솔로이스츠') : "다음번엔 연주자가 어디언스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연주회를 한 번 쉬운 곡으로 해볼까 생각중..."
내 주머니 속 전화기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함께하는 창작의 도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값비싼 악기 없이도 교향악을 연주하고 음악회도 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데요, 이소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피아노도, 육중한 타악기도 없이 스마트폰 5대가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나침반처럼 동서남북에 따라 울림이 생기고, 자판은 건반이 됩니다.
그림과 각도, 입김에 따라 달라지는 선율과 박자가 신비로운 화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여운승(K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굉장히 많은 센서라든지 장비.기능들을 그 안에 다 갖추고 있어서 조그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악기로 활용할 장점이 많이 있고요..."
클래식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꺼내놓습니다.
50년 전 메트로놈 100대로 선보였던 파격적인 교향시를 재현하기 위해섭니다.
100개의 메트로놈 애플리케이션은 각기 다른 속도로 똑딱이며 또 다른 파격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뷰> 김준영(대학생) :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 100대로 음악을 만들었다는 게 의미있고..."
<인터뷰> 윤소영(실내악단 '위솔로이스츠') : "다음번엔 연주자가 어디언스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연주회를 한 번 쉬운 곡으로 해볼까 생각중..."
내 주머니 속 전화기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함께하는 창작의 도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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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기? 없어요”…스마트폰 오케스트라
-
- 입력 2010-10-24 21:52:56
<앵커 멘트>
값비싼 악기 없이도 교향악을 연주하고 음악회도 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데요, 이소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피아노도, 육중한 타악기도 없이 스마트폰 5대가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나침반처럼 동서남북에 따라 울림이 생기고, 자판은 건반이 됩니다.
그림과 각도, 입김에 따라 달라지는 선율과 박자가 신비로운 화음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여운승(K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 "굉장히 많은 센서라든지 장비.기능들을 그 안에 다 갖추고 있어서 조그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악기로 활용할 장점이 많이 있고요..."
클래식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이 스마트폰을 꺼내놓습니다.
50년 전 메트로놈 100대로 선보였던 파격적인 교향시를 재현하기 위해섭니다.
100개의 메트로놈 애플리케이션은 각기 다른 속도로 똑딱이며 또 다른 파격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뷰> 김준영(대학생) :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 100대로 음악을 만들었다는 게 의미있고..."
<인터뷰> 윤소영(실내악단 '위솔로이스츠') : "다음번엔 연주자가 어디언스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연주회를 한 번 쉬운 곡으로 해볼까 생각중..."
내 주머니 속 전화기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함께하는 창작의 도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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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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