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北, 주중 대사 6개월 만에 전격 교체 外

입력 2010.10.24 (21:52) 수정 2010.10.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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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를 6개월 만에 전격 교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 대사의 후임으로는 지재룡 조선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임명됐으며, 지 부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은사 명진스님 “참회·화쟁위 중재안 수용”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이 직영 사찰 지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제시한 봉은사를 직영 사찰로 전환하고 인사추천위에서 주지 후보를 추천한 뒤 총무원장이 임명하도록 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일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로 가짜 영주 실시간 식별”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지역의 유흥업소에서는 소비자들이 업소에 비치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짜 양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가짜 양주 등 주류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을 통한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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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北, 주중 대사 6개월 만에 전격 교체 外
    • 입력 2010-10-24 21:52:56
    • 수정2010-10-24 21: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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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월 부임한 최병관 주중 대사를 6개월 만에 전격 교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 대사의 후임으로는 지재룡 조선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임명됐으며, 지 부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의 측근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은사 명진스님 “참회·화쟁위 중재안 수용”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이 직영 사찰 지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명진 스님은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제시한 봉은사를 직영 사찰로 전환하고 인사추천위에서 주지 후보를 추천한 뒤 총무원장이 임명하도록 하는 중재안을 받아들일 뜻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로 가짜 영주 실시간 식별”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지역의 유흥업소에서는 소비자들이 업소에 비치된 휴대전화를 이용해 가짜 양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국세청은 가짜 양주 등 주류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을 통한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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