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제철 사과, 색다르게 즐겨요!

입력 2010.10.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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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하루에 사과 한 개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영국 속담이 있죠?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얘긴데요. 제철 맞은 사과를 활용한 간식을 소개합니다!

사과강정부터 만들어볼까요? 사과 껍질을 벗기고 썬 뒤, 달걀노른자와 밀가루를 차례로 묻힙니다. 이 상태로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 다음, 설탕 시럽에 넣고, 재빨리 버무려 내면 됩니다.

<인터뷰>이영주(요리연구가): "사과를 설탕시럽에 버무리고 나면 서로 달라붙어서 불편하죠? 이럴 땐 찬물을 약간 끼얹어 주면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사과 호떡도 맛이 일품인데요. 사과를 껍질째 썬 뒤, 설탕과 버터, 전분, 계피가루를 넣고 팬에 푹 조려두세요. 그런 다음 식빵에 우유를 바르고, 사과 조림을 가운데 넣어줍니다. 포크로 테두리를 눌러주면 식빵이 붙는데요. 이 상태로 팬에 5분 정도 구우면 완성됩니다.

시들해진 사과는 잘게 썬 뒤, 말려서 물과 함께 푹 끓이면 차로 마실 수 있는데요. 먹기 직전에 레몬즙과 꿀을 섞어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제철 사과, 보다 다양하게 즐기세요!

미니스커트 입으면 벌금 78만 원?

우리나라에도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단속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런데 21세기 패션의 중심 이탈리아의 한 소도시에서 다시 부활할 듯 합니다. 미니스커트와 가슴 파인 옷 등을 입으면 최대 78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법안이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불필요한 성적 유혹과 이로 인한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는군요.

목도리? 자전거 에어백!

자전거를 탈 때 헬멧쓰기가 번거로운 사람들을 위해 목도리형 안전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차량과 충돌하자마자 0.1초만에 부풀어져 목과 머리를 보호해주는 에어백으로 변신하는데요. 최근 스웨덴 대학생들이 개발했는데 곧 유럽에서 4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라는군요.

한·중·일 미인상은?

국내 의료진이 각 나라별 스타들의 얼굴을 조합해 미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그란 얼굴에 부드러운 인상이 미인으로 꼽혔고요. 일본은 긴 얼굴에 좁은 턱과 도톰한 뺨을 가졌습니다. 중국은 좁은 광대와 갸름한 턱이 미인상이었습니다.

여기가 도심 단풍 명소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곱게 물들고 있죠? 도심 안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로 안내합니다. 먼저 이제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덕수궁길인데요.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 운치를 느끼기에 그만입니다.

<인터뷰>정원주(서울시 영등포구):"아직 이르지만 도심 속에서 예쁜 단풍을 봐서 기분 좋고요. 가족과 함께 와서 더 좋아요!"

서울 이태원로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주말마다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고요. 남산과 관악산 입구에선 단풍에 물든 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 밖에도 서울시가 도심의 단풍길 70여 곳을 소개했는데요. 단풍 구경, 멀리 못 가셨다면 가까이에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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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0-25 08: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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