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女 농구대표팀 ‘소집 거부’ 논란

입력 2010.10.28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농구 일부 구단, 소집거부 물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일부 구단의 소집 거부로 훈련 첫 날 훈련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 소집돼 훈련지인 부산으로 이동한 대표팀은 신세계 김지윤과 kdb생명의 신정자, 김보미, 이경은이 빠져 12명 중 8명만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신세계는 김지윤의 부상이 심하다는 이유로, kdb생명은 3명 차출은 타구단과의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이유로 소집을 거부했습니다.



장미란, 광저우서 멍수핑과 재대결



역도의 장미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신예 멍수핑과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장미란을 이겼던 멍수핑은 중국내 선수층이 두터워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배영수·박용택, 자유계약선수 공시



한국 야구위원회는 삼성의 배영수와 엘지의 박용택, 한화의 최영필과 이도형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습니다.



네 선수는 내일부터 원 소속구단과 협상에 들어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AG 女 농구대표팀 ‘소집 거부’ 논란
    • 입력 2010-10-28 22:14:27
    뉴스 9
여자농구 일부 구단, 소집거부 물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일부 구단의 소집 거부로 훈련 첫 날 훈련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 소집돼 훈련지인 부산으로 이동한 대표팀은 신세계 김지윤과 kdb생명의 신정자, 김보미, 이경은이 빠져 12명 중 8명만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신세계는 김지윤의 부상이 심하다는 이유로, kdb생명은 3명 차출은 타구단과의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이유로 소집을 거부했습니다.

장미란, 광저우서 멍수핑과 재대결

역도의 장미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신예 멍수핑과 재대결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장미란을 이겼던 멍수핑은 중국내 선수층이 두터워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었습니다.

배영수·박용택, 자유계약선수 공시

한국 야구위원회는 삼성의 배영수와 엘지의 박용택, 한화의 최영필과 이도형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습니다.

네 선수는 내일부터 원 소속구단과 협상에 들어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