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전성시대’ 이강석 함께 AG!

입력 2010.10.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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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밴쿠버 올림픽의 영웅, 모태범이 한국 빙상의 간판 이규혁을 따돌리고 내년 동계 아시안 게임 500m 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신구 스타 모태범과 이규혁의 맞대결.



초반 100m까지는 이규혁이 빨랐지만, 모태범의 뒷심이 무서웠습니다.



모태범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35초 44를 기록해 이규혁을 0.31초 차로 따돌렸습니다.



모태범은 합계 70초 80을 기록해 이규혁을 제치고, 이강석과 함께 내년 동계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인터뷰>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강석은 1,2차 합계 1위를 차지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4위의 한을 털어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1,2차 시기 모두 1위로 들어와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남자 5천 미터에서는 이승훈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한편, 청각장애 고병욱은 이승훈에 이어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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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태범 전성시대’ 이강석 함께 AG!
    • 입력 2010-10-29 22:20:44
    뉴스 9
<앵커 멘트>

밴쿠버 올림픽의 영웅, 모태범이 한국 빙상의 간판 이규혁을 따돌리고 내년 동계 아시안 게임 500m 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신구 스타 모태범과 이규혁의 맞대결.

초반 100m까지는 이규혁이 빨랐지만, 모태범의 뒷심이 무서웠습니다.

모태범은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35초 44를 기록해 이규혁을 0.31초 차로 따돌렸습니다.

모태범은 합계 70초 80을 기록해 이규혁을 제치고, 이강석과 함께 내년 동계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인터뷰>모태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강석은 1,2차 합계 1위를 차지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4위의 한을 털어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 500미터에서는 이상화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1,2차 시기 모두 1위로 들어와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인터뷰>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남자 5천 미터에서는 이승훈이 1위를 차지해 다음달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한편, 청각장애 고병욱은 이승훈에 이어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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