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여심을 사로잡다! 능글남 4인방

입력 2010.11.02 (09:10) 수정 2010.11.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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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박태원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아주 특별한 매력남들~

능청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색다른 모습이 매력적인 능글남들인데요.

브라운관을 접수한 매력만점 능글 4인방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2010년 브라운관은 그야말로 능글남 전성시대~ 안방극장을 점령한 능청스럽지만 밉지않은! 매력만점 능글남4인방!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첫 번째 능글남!

<성균관 스캔들>의 능글맞은 바람둥이 꽃선비, 송중기 씨~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바람둥이의 조건은?)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살인미소 두 번째는 눈웃음”

바람둥이의 조건을 모두 갖춘 송중기 씨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혹시 실제 모습 아닌가요?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드라마 연기가 평소 모습 같은데?) 평소 모습 같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고요 평소 저와 닮은 점이 많이 없어서 믹키유천 씨를 보고 많이 배웠죠 유천아 미안하다”

아니, 송중기 씨~그럼 이 장난기 넘치는 표정들은 누구에게 전수 받으셨나요?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제가 실제로도 장난기가 좀 있어요 심지어는 제가 뮤직뱅크 생방송 중에도 장난을 칠 만큼 그 장난기가 많이 닮았데요”

능글남 송중기 씨~알고보면 친구를 위해 눈물도 흘릴 줄 아는 남자 중의 남자!

능청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지한 모습으로 여심을 훔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구용하 역할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불만은 전혀 없고요 저는 여림이라는 캐릭터를 얻게 된 게 정말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다시 이 작품을 한다고 해도 또 여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조선시대 능글남 구용하가 있다면 2010년 대한민국에는 세계적인 능글남 정지훈 씨가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훈 (연기자) : “(드라마속 역할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을 때나 혹은 물질적으로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꾸준히 목표지향적인 삶을 사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드라마 <도망자>에서 돈과 여자를 밝히는 세계적인 명탐정 지우 역을 맡은 정지훈 씨~ 아니 그런데 지훈 씨~ 세계최고의 탐정이 아니라 혹시 세계최고 바람둥이 아닌가요?

능글남 정지훈 씨의 가장 큰 매력이죠?

다채로운 표정연기!

한국의 짐캐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표정으로 드라마 속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코믹스러운 모습이 다라면 아무리 정지훈 씨라 해도 매력 없겠죠?

코믹연기에 상반된 화려한 액션!

이런 180도 다른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 아닐까요?

정지훈 씨의 인기에 도전하는 또 다른 능글남! 드라마 <대물>의 열혈 검사 하도야 역의 권상우 씨~

<인터뷰> 권상우 (연기자) : “(드라마 속 역할에 대해...) 제 모습도 많이 들어있고요 이제는 어느 정도 캐릭터를 잡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방송을 보시면 좀 더 재미있는 모습들이 나올 것 같아요”

검사 하도야로 변신한 권상우씨~

때론 능글맞으면서도 때론 이렇게 진지한 남자로 변신! 멋있어요~

차인표 씨가 보기에는 어떤가요?~

<인터뷰> 차인표 (연기자): “(차인표가 보는 권상우는?) 진짜 웃겨요 사람이...아니 왜 이렇게 사람이 웃긴지...웃겨요 진짜 그 사람은...”

권상우 씨가 짝사랑하는 그녀!

고현정 씨에게 버럭 화를 내며 까칠하게 굴다가도 위기에 처한 고현정씨를 위해 바로 달려가 계란세례를 대신 맞아주는데요.

평소 능청스러운 모습과는 확 다른 흑기사 권상우 씨의 모습~

이런 숨겨진 자상함에 가슴 설레는 여성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고현정 (연기자) : “개구쟁이 같은 역할을 할 때는 진짜 이건 권상우 씨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주 매력있고 좋던데요”

오늘의 마지막 능글남~ 바로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엣지 있는 재벌2세!

박시후 씨인데요~ 박시후씨가 이 캐릭터에 끌린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세련된 재벌 2세가 아닌 능글능글한~ 캐릭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박시후 (연기자) :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 용식이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아~ 구수한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능글남의 포스~ 거기에 딱! 어울리는 능청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박시후 씨~ 능글남으로 인정합니다!

<인터뷰> 박시후 (연기자) : “이 캐릭터가 까칠하지만 장난기도 많고 능청스럽고 여러 가지 다양한 캐릭터가 섞여 있어요 다중인격적인 캐릭터인데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2010년 브라운관을 접수한 귀여운 능글남들의 멋진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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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박태원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아주 특별한 매력남들~ 능청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색다른 모습이 매력적인 능글남들인데요. 브라운관을 접수한 매력만점 능글 4인방을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2010년 브라운관은 그야말로 능글남 전성시대~ 안방극장을 점령한 능청스럽지만 밉지않은! 매력만점 능글남4인방!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첫 번째 능글남! <성균관 스캔들>의 능글맞은 바람둥이 꽃선비, 송중기 씨~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바람둥이의 조건은?) 두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살인미소 두 번째는 눈웃음” 바람둥이의 조건을 모두 갖춘 송중기 씨 연기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혹시 실제 모습 아닌가요?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드라마 연기가 평소 모습 같은데?) 평소 모습 같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고요 평소 저와 닮은 점이 많이 없어서 믹키유천 씨를 보고 많이 배웠죠 유천아 미안하다” 아니, 송중기 씨~그럼 이 장난기 넘치는 표정들은 누구에게 전수 받으셨나요?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제가 실제로도 장난기가 좀 있어요 심지어는 제가 뮤직뱅크 생방송 중에도 장난을 칠 만큼 그 장난기가 많이 닮았데요” 능글남 송중기 씨~알고보면 친구를 위해 눈물도 흘릴 줄 아는 남자 중의 남자! 능청스러운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지한 모습으로 여심을 훔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중기 (연기자) : “(구용하 역할에 대해서 아쉬운 점은 없는지?)불만은 전혀 없고요 저는 여림이라는 캐릭터를 얻게 된 게 정말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다시 이 작품을 한다고 해도 또 여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조선시대 능글남 구용하가 있다면 2010년 대한민국에는 세계적인 능글남 정지훈 씨가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훈 (연기자) : “(드라마속 역할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을 때나 혹은 물질적으로나 이런 것들에 있어서 꾸준히 목표지향적인 삶을 사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드라마 <도망자>에서 돈과 여자를 밝히는 세계적인 명탐정 지우 역을 맡은 정지훈 씨~ 아니 그런데 지훈 씨~ 세계최고의 탐정이 아니라 혹시 세계최고 바람둥이 아닌가요? 능글남 정지훈 씨의 가장 큰 매력이죠? 다채로운 표정연기! 한국의 짐캐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표정으로 드라마 속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코믹스러운 모습이 다라면 아무리 정지훈 씨라 해도 매력 없겠죠? 코믹연기에 상반된 화려한 액션! 이런 180도 다른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은 매력 아닐까요? 정지훈 씨의 인기에 도전하는 또 다른 능글남! 드라마 <대물>의 열혈 검사 하도야 역의 권상우 씨~ <인터뷰> 권상우 (연기자) : “(드라마 속 역할에 대해...) 제 모습도 많이 들어있고요 이제는 어느 정도 캐릭터를 잡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방송을 보시면 좀 더 재미있는 모습들이 나올 것 같아요” 검사 하도야로 변신한 권상우씨~ 때론 능글맞으면서도 때론 이렇게 진지한 남자로 변신! 멋있어요~ 차인표 씨가 보기에는 어떤가요?~ <인터뷰> 차인표 (연기자): “(차인표가 보는 권상우는?) 진짜 웃겨요 사람이...아니 왜 이렇게 사람이 웃긴지...웃겨요 진짜 그 사람은...” 권상우 씨가 짝사랑하는 그녀! 고현정 씨에게 버럭 화를 내며 까칠하게 굴다가도 위기에 처한 고현정씨를 위해 바로 달려가 계란세례를 대신 맞아주는데요. 평소 능청스러운 모습과는 확 다른 흑기사 권상우 씨의 모습~ 이런 숨겨진 자상함에 가슴 설레는 여성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고현정 (연기자) : “개구쟁이 같은 역할을 할 때는 진짜 이건 권상우 씨만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주 매력있고 좋던데요” 오늘의 마지막 능글남~ 바로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엣지 있는 재벌2세! 박시후 씨인데요~ 박시후씨가 이 캐릭터에 끌린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요, 세련된 재벌 2세가 아닌 능글능글한~ 캐릭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박시후 (연기자) :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 용식이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아~ 구수한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능글남의 포스~ 거기에 딱! 어울리는 능청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박시후 씨~ 능글남으로 인정합니다! <인터뷰> 박시후 (연기자) : “이 캐릭터가 까칠하지만 장난기도 많고 능청스럽고 여러 가지 다양한 캐릭터가 섞여 있어요 다중인격적인 캐릭터인데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2010년 브라운관을 접수한 귀여운 능글남들의 멋진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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