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51일만 골!…박지성 챔스서 도움

입력 2010.11.03 (07:37) 수정 2010.11.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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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51일만에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0분, 보르도에 자책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끌려간 AS 모나코.



침체된 팀 분위기속에, 박주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17분 빠른 문전 쇄도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회심의 왼발슛이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슛감각을 조율한 박주영은 결국 후반 4분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온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9월 13일 이후 51일만에 터진 시즌 2호골. 오래동안 시달렸던 골대 불운을 털어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박주영의 골 소식은, 대표팀에도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AS 모나코는 풀타임을 뛰며 팀 공격을 이끈 박주영의 활약속에, 행운의 추가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지만, 보르도에 다시 골을 허용하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부르사스포르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전반 29분 부상 당한 나니대신 교체출전해 61분동안 활약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플레처의 골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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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51일만 골!…박지성 챔스서 도움
    • 입력 2010-11-03 07:37:49
    • 수정2010-11-03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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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51일만에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0분, 보르도에 자책골을 내주면서 1대 0으로 끌려간 AS 모나코.

침체된 팀 분위기속에, 박주영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전반 17분 빠른 문전 쇄도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회심의 왼발슛이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슛감각을 조율한 박주영은 결국 후반 4분 골을 터트렸습니다.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온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9월 13일 이후 51일만에 터진 시즌 2호골. 오래동안 시달렸던 골대 불운을 털어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박주영의 골 소식은, 대표팀에도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AS 모나코는 풀타임을 뛰며 팀 공격을 이끈 박주영의 활약속에, 행운의 추가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지만, 보르도에 다시 골을 허용하며 2대 2로 비겼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부르사스포르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전반 29분 부상 당한 나니대신 교체출전해 61분동안 활약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플레처의 골로 1대 0의 승리를 거두고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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