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4안타 우승 눈앞 ‘AG 희소식’

입력 2010.11.05 (07:07) 수정 2010.11.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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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일본 시리즈 5차전에서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에도 희소식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은 7번 타자로 나섰지만 타격감은 4번 타자 못지않았습니다.



1회 첫타석부터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일본 시리즈 들어 김태균의 첫 타점입니다.



3회에는 가벼운 스윙으로 좌전안타를 터트렸습니다.



5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한 김태균은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김태균은 7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네 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습니다.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은 일본 시리즈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으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대 4로 승리한 지바 롯데는 3승 2패로 대망의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김태균의 활약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희소식입니다.



다른 타자들은 실전 감각이 떨어져있는 반면, 김태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균이 일본 진출 첫해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기분좋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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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4안타 우승 눈앞 ‘AG 희소식’
    • 입력 2010-11-05 07:07:31
    • 수정2010-11-05 0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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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일본 시리즈 5차전에서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에도 희소식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은 7번 타자로 나섰지만 타격감은 4번 타자 못지않았습니다.

1회 첫타석부터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일본 시리즈 들어 김태균의 첫 타점입니다.

3회에는 가벼운 스윙으로 좌전안타를 터트렸습니다.

5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한 김태균은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김태균은 7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네 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로 교체됐습니다.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한 김태균은 일본 시리즈 2차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행진으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대 4로 승리한 지바 롯데는 3승 2패로 대망의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김태균의 활약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희소식입니다.

다른 타자들은 실전 감각이 떨어져있는 반면, 김태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균이 일본 진출 첫해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한 뒤 기분좋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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