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요즘 미디어 빅뱅 시대에 언론을 놓고 반찬수는 많아졌는데 먹을게 없다. 이런 말을 하죠.
실제 통계를 볼까요?
신문이 680여 개, 방송이 240여 개, 인터넷 매체는 천8백 60여개나 됩니다.
참 많죠.
그렇다면 국민들은 이런 미디어 홍수 속에서 어떤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접하고 어떤 매체 기사를 가장 믿을까요?
언론진흥재단이 의미있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먼저,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정 사안이 동시에 보도될 때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물었습니다.
<녹취> 대학생 : "방송을 보죠 생생하잖아요. 실감나고요."
<녹취> 주부 : "파급력은 뉴스죠..누구나 볼 수 있잖아요."
응답자의 75.4%는 TV를 선택했습니다.
신문은 13.1%, 인터넷은 10.8%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별 신뢰도에서는 KBS가 44.2%로 1위를 차지했고 MBC, 조선일보,SBS,YTN순입니다.
영향력에서도 과반수가 KBS를 꼽아 1위를 기록했고 MBC, 조선일보, SBS, 중앙일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언론진흥재단 조사분석팀 :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적 접근이 가능한 TV 매체가 영향력, 신뢰도에서 높다는 것입니다."
신문 구독률도 하락하면서 1주일에 한번도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7.4%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할 때도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어떤 매체에 영향을 받는 지에 대해 TV가 5점 만점에 4.2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인터넷과 신문 순입니다.
언론진흥재단의 이번 조사는 5천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 1.4%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요즘 미디어 빅뱅 시대에 언론을 놓고 반찬수는 많아졌는데 먹을게 없다. 이런 말을 하죠.
실제 통계를 볼까요?
신문이 680여 개, 방송이 240여 개, 인터넷 매체는 천8백 60여개나 됩니다.
참 많죠.
그렇다면 국민들은 이런 미디어 홍수 속에서 어떤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접하고 어떤 매체 기사를 가장 믿을까요?
언론진흥재단이 의미있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먼저,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정 사안이 동시에 보도될 때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물었습니다.
<녹취> 대학생 : "방송을 보죠 생생하잖아요. 실감나고요."
<녹취> 주부 : "파급력은 뉴스죠..누구나 볼 수 있잖아요."
응답자의 75.4%는 TV를 선택했습니다.
신문은 13.1%, 인터넷은 10.8%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별 신뢰도에서는 KBS가 44.2%로 1위를 차지했고 MBC, 조선일보,SBS,YTN순입니다.
영향력에서도 과반수가 KBS를 꼽아 1위를 기록했고 MBC, 조선일보, SBS, 중앙일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언론진흥재단 조사분석팀 :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적 접근이 가능한 TV 매체가 영향력, 신뢰도에서 높다는 것입니다."
신문 구독률도 하락하면서 1주일에 한번도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7.4%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할 때도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어떤 매체에 영향을 받는 지에 대해 TV가 5점 만점에 4.2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인터넷과 신문 순입니다.
언론진흥재단의 이번 조사는 5천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 1.4%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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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매체 환경…“KBS 영향력·신뢰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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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9 22:08:54
<앵커멘트>
요즘 미디어 빅뱅 시대에 언론을 놓고 반찬수는 많아졌는데 먹을게 없다. 이런 말을 하죠.
실제 통계를 볼까요?
신문이 680여 개, 방송이 240여 개, 인터넷 매체는 천8백 60여개나 됩니다.
참 많죠.
그렇다면 국민들은 이런 미디어 홍수 속에서 어떤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접하고 어떤 매체 기사를 가장 믿을까요?
언론진흥재단이 의미있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먼저, 이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정 사안이 동시에 보도될 때 가장 신뢰하는 매체를 물었습니다.
<녹취> 대학생 : "방송을 보죠 생생하잖아요. 실감나고요."
<녹취> 주부 : "파급력은 뉴스죠..누구나 볼 수 있잖아요."
응답자의 75.4%는 TV를 선택했습니다.
신문은 13.1%, 인터넷은 10.8%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사별 신뢰도에서는 KBS가 44.2%로 1위를 차지했고 MBC, 조선일보,SBS,YTN순입니다.
영향력에서도 과반수가 KBS를 꼽아 1위를 기록했고 MBC, 조선일보, SBS, 중앙일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인터뷰> 언론진흥재단 조사분석팀 :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보편적 접근이 가능한 TV 매체가 영향력, 신뢰도에서 높다는 것입니다."
신문 구독률도 하락하면서 1주일에 한번도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7.4%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들은 특정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할 때도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어떤 매체에 영향을 받는 지에 대해 TV가 5점 만점에 4.2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인터넷과 신문 순입니다.
언론진흥재단의 이번 조사는 5천명을 대상으로 대인면접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 1.4%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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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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