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도권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자동차 부품공장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났고, 다세대주택 화재는 위층으로 불길이 번져 피해가 컸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부품공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헬기 2대와 소방차 40여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지만, 공장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4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기계 과열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경기도 안산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악악 하면서 와장창 와장창해서 서로 뭐 부부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나와보니까 불이 나가지고..."
불은 4층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순식간에 윗층으로 번지면서 5층에 살던 23살 구 모양이 숨지고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구 양은 이사온 지 사흘 만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5층 주민 : "저희가 일요일날 이사했어요. (구 양이 살던)501호는 토요일날 이사했고..."
경찰은 불이 나기 전 4층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시 홍제동에서도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다치고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수도권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자동차 부품공장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났고, 다세대주택 화재는 위층으로 불길이 번져 피해가 컸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부품공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헬기 2대와 소방차 40여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지만, 공장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4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기계 과열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경기도 안산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악악 하면서 와장창 와장창해서 서로 뭐 부부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나와보니까 불이 나가지고..."
불은 4층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순식간에 윗층으로 번지면서 5층에 살던 23살 구 모양이 숨지고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구 양은 이사온 지 사흘 만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5층 주민 : "저희가 일요일날 이사했어요. (구 양이 살던)501호는 토요일날 이사했고..."
경찰은 불이 나기 전 4층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시 홍제동에서도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다치고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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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 부품 공장·다세대주택 등 화재 잇따라
-
- 입력 2010-11-16 22:07:01
<앵커 멘트>
수도권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자동차 부품공장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났고, 다세대주택 화재는 위층으로 불길이 번져 피해가 컸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 부품공장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헬기 2대와 소방차 40여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서지만, 공장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4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기계 과열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경기도 안산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악악 하면서 와장창 와장창해서 서로 뭐 부부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나와보니까 불이 나가지고..."
불은 4층에서 시작됐는데 연기가 순식간에 윗층으로 번지면서 5층에 살던 23살 구 모양이 숨지고 주민 5명이 다쳤습니다.
구 양은 이사온 지 사흘 만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5층 주민 : "저희가 일요일날 이사했어요. (구 양이 살던)501호는 토요일날 이사했고..."
경찰은 불이 나기 전 4층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시 홍제동에서도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한 명이 다치고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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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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