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다이애나’ 윌리엄 왕자, 평민과 결혼

입력 2010.11.17 (22:15) 수정 2010.11.1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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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평범한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약혼녀의 손엔 어머니 다이애나 비의 반지를 끼워 줬습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이 예비 신부 미들턴 양의 손가락에 쏠렸습니다.



파란색 사파이어와 다이어몬드로 된 약혼반지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 고 다이애나 비가 30년전 약혼 때 끼었던 겁니다.



<인터뷰> 윌리엄 왕자



왕자는 지난달 휴가지 케냐에서 이 반지로 청혼했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혼했냐는 짖궂은 질문에 답도 절묘했습니다.



<인터뷰> 케이트 미들턴



28살 동갑내기 두 사람은 같은 대학에서 만나 9년간 사귀어 왔습니다.



중산층 평민의 딸인 미들턴 양.



아름다운 외모, 활달한 성격으로 일찌기 제 2의 다이애나로 불리워 왔습니다.



결혼식은 내년입니다.



영국은 벌써부터 들썩입니다.



<인터뷰> 시민



<인터뷰> 시민



영국 왕위 계승 대상자의 평민과의 결혼, 17세기 이래 3백여년만의 일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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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다이애나’ 윌리엄 왕자, 평민과 결혼
    • 입력 2010-11-17 22:15:10
    • 수정2010-11-17 2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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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평범한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약혼녀의 손엔 어머니 다이애나 비의 반지를 끼워 줬습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의 시선이 예비 신부 미들턴 양의 손가락에 쏠렸습니다.

파란색 사파이어와 다이어몬드로 된 약혼반지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 고 다이애나 비가 30년전 약혼 때 끼었던 겁니다.

<인터뷰> 윌리엄 왕자

왕자는 지난달 휴가지 케냐에서 이 반지로 청혼했습니다.

무릎을 꿇고 청혼했냐는 짖궂은 질문에 답도 절묘했습니다.

<인터뷰> 케이트 미들턴

28살 동갑내기 두 사람은 같은 대학에서 만나 9년간 사귀어 왔습니다.

중산층 평민의 딸인 미들턴 양.

아름다운 외모, 활달한 성격으로 일찌기 제 2의 다이애나로 불리워 왔습니다.

결혼식은 내년입니다.

영국은 벌써부터 들썩입니다.

<인터뷰> 시민

<인터뷰> 시민

영국 왕위 계승 대상자의 평민과의 결혼, 17세기 이래 3백여년만의 일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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