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주입 위주 학습량 20% 이상 줄여야”
입력 2010.11.19 (13:01)
수정 2010.11.19 (1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초중고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하자고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행 초중고등학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자고 건의했습니다.
또 문과와 이과간 장벽 제거를 통한 융합 교육 강화와 교원 양성 과정에서부터 복수 자격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계 중심 국가를 향한 인재 육성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대학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평가 인증체제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 간 교류를 확대하는 '캠퍼스 아시아 프로젝트'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대학교육강화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설치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노벨과학상을 받을 수 있는 과학기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0대 신진 과학자에게 5년 간 일자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 '대통령 장학금' 제도 도입 필요성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과 과학이 제대로 돼야 국가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은 G20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초중고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하자고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행 초중고등학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자고 건의했습니다.
또 문과와 이과간 장벽 제거를 통한 융합 교육 강화와 교원 양성 과정에서부터 복수 자격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계 중심 국가를 향한 인재 육성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대학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평가 인증체제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 간 교류를 확대하는 '캠퍼스 아시아 프로젝트'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대학교육강화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설치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노벨과학상을 받을 수 있는 과학기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0대 신진 과학자에게 5년 간 일자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 '대통령 장학금' 제도 도입 필요성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과 과학이 제대로 돼야 국가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은 G20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중·고교 주입 위주 학습량 20% 이상 줄여야”
-
- 입력 2010-11-19 13:01:47
- 수정2010-11-19 18:48:10
<앵커 멘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초중고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하자고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행 초중고등학교의 주입식 위주 학습량을 20% 이상 줄이자고 건의했습니다.
또 문과와 이과간 장벽 제거를 통한 융합 교육 강화와 교원 양성 과정에서부터 복수 자격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세계 중심 국가를 향한 인재 육성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대학 교육과 관련해서는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평가 인증체제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 간 교류를 확대하는 '캠퍼스 아시아 프로젝트'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대학교육강화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설치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노벨과학상을 받을 수 있는 과학기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0대 신진 과학자에게 5년 간 일자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 '대통령 장학금' 제도 도입 필요성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교육과 과학이 제대로 돼야 국가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의 교육 과학 기술 정책은 G20 이후 높아진 국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