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신동, 첫 출전 ‘금빛 발차기’
입력 2010.11.19 (22:22)
수정 2010.11.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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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고등학생이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금빛 발차기를 한 태권 신동, 바로 이대훈 선수죠.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상한 외모의 최연소 국가대표, 그러나 경기장에서는 언제나 공격적입니다.
29대 0, 21대 1, 24대 4.
태권신동이라는 별명답게 이대훈은 큰 점수차로 승승장구했습니다.
준결승 연장접전의 고비를 극적으로 넘긴 뒤 맞이한 결승전.
이대훈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나차푼통의 추격을 10대 9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태권도 사상 종합대회에서, 고등학생이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
5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대훈은 첫 출전한 성인무대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 "태극마크를 단 것도 기쁜데, 더욱 감격스럽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62kg급의 노은실도 이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노은실 :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미끄러운 매트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호구 변수로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태권도.
상향평준화된 전세계 태권도 수준속에, 금메달 8개를 바라봤던 우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남자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고등학생이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금빛 발차기를 한 태권 신동, 바로 이대훈 선수죠.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상한 외모의 최연소 국가대표, 그러나 경기장에서는 언제나 공격적입니다.
29대 0, 21대 1, 24대 4.
태권신동이라는 별명답게 이대훈은 큰 점수차로 승승장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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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연장접전의 고비를 극적으로 넘긴 뒤 맞이한 결승전.
이대훈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나차푼통의 추격을 10대 9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태권도 사상 종합대회에서, 고등학생이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
5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대훈은 첫 출전한 성인무대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 "태극마크를 단 것도 기쁜데, 더욱 감격스럽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62kg급의 노은실도 이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노은실 :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미끄러운 매트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호구 변수로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태권도.
상향평준화된 전세계 태권도 수준속에, 금메달 8개를 바라봤던 우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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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 신동, 첫 출전 ‘금빛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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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19 22:22:45
- 수정2010-11-20 01:46:16
<앵커 멘트>
남자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고등학생이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금빛 발차기를 한 태권 신동, 바로 이대훈 선수죠.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상한 외모의 최연소 국가대표, 그러나 경기장에서는 언제나 공격적입니다.
29대 0, 21대 1, 24대 4.
태권신동이라는 별명답게 이대훈은 큰 점수차로 승승장구했습니다.
준결승 연장접전의 고비를 극적으로 넘긴 뒤 맞이한 결승전.
이대훈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나차푼통의 추격을 10대 9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태권도 사상 종합대회에서, 고등학생이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
5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대훈은 첫 출전한 성인무대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 "태극마크를 단 것도 기쁜데, 더욱 감격스럽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62kg급의 노은실도 이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노은실 :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미끄러운 매트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호구 변수로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태권도.
상향평준화된 전세계 태권도 수준속에, 금메달 8개를 바라봤던 우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남자 태권도 역사상 최초로 고등학생이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금빛 발차기를 한 태권 신동, 바로 이대훈 선수죠.
정현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곱상한 외모의 최연소 국가대표, 그러나 경기장에서는 언제나 공격적입니다.
29대 0, 21대 1, 24대 4.
태권신동이라는 별명답게 이대훈은 큰 점수차로 승승장구했습니다.
이대훈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나차푼통의 추격을 10대 9로 따돌렸습니다.
남자 태권도 사상 종합대회에서, 고등학생이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
5살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대훈은 첫 출전한 성인무대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이대훈 : "태극마크를 단 것도 기쁜데, 더욱 감격스럽다."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 62kg급의 노은실도 이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노은실 :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공격했습니다."
미끄러운 매트와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호구 변수로 사흘 동안 금메달 4개를 수확한 한국 태권도.
상향평준화된 전세계 태권도 수준속에, 금메달 8개를 바라봤던 우리 대표팀의 목표 달성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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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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