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면 오늘 사고의 피해가 이렇게 커진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해서 김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의 원인으로 경찰은 우선 과속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1.9m에 이르는 스피드 마크는 과속으로 인한 급정거를 말해 줍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2m를 날아간 버스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다시 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버스가 구른 것이 아니라 날아가 떨어지면서 버스 천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목이 부러져 숨진 것도 과속을 뒷받침합니다.
⊙사고버스 승객: 아무 것도 모르고, 차가 어질어질하고...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기자: 또 뒷좌석에서 많이 숨진 점으로 미뤄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서서 놀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이어나 차체 결함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조사 경찰: 스퀴드마크가 난 것으로 봐서는 저렇게 난 것으로 봐서는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을 하는데...
⊙기자: 경찰은 운전자의 혈압검사를 통해 음주운전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승객들은 오늘 계 모임에서 부산을 출발해 거창에서 야유회를 한 뒤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기자: 사고의 원인으로 경찰은 우선 과속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1.9m에 이르는 스피드 마크는 과속으로 인한 급정거를 말해 줍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2m를 날아간 버스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다시 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버스가 구른 것이 아니라 날아가 떨어지면서 버스 천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목이 부러져 숨진 것도 과속을 뒷받침합니다.
⊙사고버스 승객: 아무 것도 모르고, 차가 어질어질하고...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기자: 또 뒷좌석에서 많이 숨진 점으로 미뤄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서서 놀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이어나 차체 결함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조사 경찰: 스퀴드마크가 난 것으로 봐서는 저렇게 난 것으로 봐서는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을 하는데...
⊙기자: 경찰은 운전자의 혈압검사를 통해 음주운전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승객들은 오늘 계 모임에서 부산을 출발해 거창에서 야유회를 한 뒤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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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버스 사고 피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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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7-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러면 오늘 사고의 피해가 이렇게 커진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해서 김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의 원인으로 경찰은 우선 과속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51.9m에 이르는 스피드 마크는 과속으로 인한 급정거를 말해 줍니다.
과속단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급정거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2m를 날아간 버스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다시 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버스가 구른 것이 아니라 날아가 떨어지면서 버스 천장이 내려앉을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목이 부러져 숨진 것도 과속을 뒷받침합니다.
⊙사고버스 승객: 아무 것도 모르고, 차가 어질어질하고...
아무 것도 모르겠어요.
⊙기자: 또 뒷좌석에서 많이 숨진 점으로 미뤄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 서서 놀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타이어나 차체 결함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조사 경찰: 스퀴드마크가 난 것으로 봐서는 저렇게 난 것으로 봐서는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을 하는데...
⊙기자: 경찰은 운전자의 혈압검사를 통해 음주운전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승객들은 오늘 계 모임에서 부산을 출발해 거창에서 야유회를 한 뒤 부산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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