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 팬 환영 속 금의환향

입력 2010.11.21 (21:55) 수정 2010.11.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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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한 우리 야구 드림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전 전승으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선 야구 대표팀,



금메달을 안은 자랑스런 얼굴들이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엔 자신감과 여유가 넘쳤고, 공항을 찾은 가족들과 팬 등 수백여 명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선수들을 맞았습니다.



시상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됐던 추신수는 아직도 금메달에 대한 감격이 생생합니다.





<인터뷰> 추신수:"실제로 메달 따니까 지금도 꿈만 같고 나라를 대표해 국가대표로 우승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한편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조범현 (감독):"아시안게임에서 최근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금메달로 다음에도 금메달 땄으면 합니다."



<인터뷰> 윤석민:"중요한 게임이라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 몸 많이 만들고 많이 던지고 한 것이 잘돼서 기쁘고 내년 시즌에도 좋은 모습 모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별도의 해단식 없이 일단 각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게 되는 선수단.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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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대표, 팬 환영 속 금의환향
    • 입력 2010-11-21 21:55:42
    • 수정2010-11-21 23:36:14
    뉴스 9
<앵커 멘트>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한 우리 야구 드림팀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노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전 전승으로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선 야구 대표팀,

금메달을 안은 자랑스런 얼굴들이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선수들의 표정엔 자신감과 여유가 넘쳤고, 공항을 찾은 가족들과 팬 등 수백여 명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선수들을 맞았습니다.

시상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됐던 추신수는 아직도 금메달에 대한 감격이 생생합니다.
<인터뷰> 추신수:"실제로 메달 따니까 지금도 꿈만 같고 나라를 대표해 국가대표로 우승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한편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이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인터뷰>조범현 (감독):"아시안게임에서 최근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금메달로 다음에도 금메달 땄으면 합니다."

<인터뷰> 윤석민:"중요한 게임이라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 몸 많이 만들고 많이 던지고 한 것이 잘돼서 기쁘고 내년 시즌에도 좋은 모습 모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별도의 해단식 없이 일단 각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게 되는 선수단.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KBS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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