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의 날, 영국·독일서 날았다!

입력 2010.11.21 (21:55) 수정 2010.11.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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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유럽파 축구 선수들도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영국에선 이청용이 시즌 2호골을, 박지성이 ’도움’을 기록했고 독일의 손흥민은 하루에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은 전반 39분 빠르고 정확한 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호골이자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



이청용은 페널티킥을 유도해 선제골을 만들어 내는 등 5대 1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이청용은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인터뷰>이청용:"아시안게임 출전한 후배들 꼭 금메달 따서 병역혜택도 받기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정확한 크로스로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샛별 손흥민은 한 경기 두 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두 번째 골은 정확한 위치 선정과 침착한 골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해트트릭까지 기록할 뻔했습니다.



분데스리가 데뷔 첫 해 3호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소속팀 함부르크에서 주전 입지는 물론, 향후 국가대표팀 승선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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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파의 날, 영국·독일서 날았다!
    • 입력 2010-11-21 21:55:43
    • 수정2010-11-21 22:23:08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 유럽파 축구 선수들도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영국에선 이청용이 시즌 2호골을, 박지성이 ’도움’을 기록했고 독일의 손흥민은 하루에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은 전반 39분 빠르고 정확한 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시즌 2호골이자 팀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

이청용은 페널티킥을 유도해 선제골을 만들어 내는 등 5대 1 대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이청용은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인터뷰>이청용:"아시안게임 출전한 후배들 꼭 금메달 따서 병역혜택도 받기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정확한 크로스로 리그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샛별 손흥민은 한 경기 두 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쳤습니다.

두 번째 골은 정확한 위치 선정과 침착한 골결정력이 돋보였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해트트릭까지 기록할 뻔했습니다.

분데스리가 데뷔 첫 해 3호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소속팀 함부르크에서 주전 입지는 물론, 향후 국가대표팀 승선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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