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구조조정, 개인도 변해야 산다
입력 2001.07.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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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관건입니다.
때문에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서 노사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보도에 김혜례 기자입니다.
⊙기자: 퇴직사원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해 주는 대우자동차 희망센터.
지금은 공동창업을 위한 강의가 한창입니다.
세계적인 전직지원 컨설팅회사가 훈련 프로그램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한재용(DBM 한국지사 부사장): 기업이 적극적으로 퇴직자들의 다음 진로를 개척해 줌으로써 기업은 인원감축과 관련된 어떤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자: 앞으로는 전직훈련이 경영이 어려운 회사뿐 아니라 이른바 잘 나가는 회사 근로자들에게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의 태풍은 한 차례 불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양병무(박사/노동경제연구원): 구조조정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 체질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항상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또 여기에 따라서 때로는 눈높이를 낮추는...
⊙기자: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구조조정이 기업 생존에 필수조건이 된 이상 근로자들도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정리해고를 경험한 사람들은 체득하고 있습니다.
⊙권태근(전직 경험자): 언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걸맞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정부의 일관성 있는 구조조정 원칙도 중요합니다.
⊙김태기(단국대학교 교수): 고용조정 없이 구조조정이 어떤 가능한 양, 그리고 실제로 경제가 그렇게 실물 자체가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는 양 그런 부분들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기자: 노사가 상시 구조조정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함께 할 때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충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때문에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서 노사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보도에 김혜례 기자입니다.
⊙기자: 퇴직사원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해 주는 대우자동차 희망센터.
지금은 공동창업을 위한 강의가 한창입니다.
세계적인 전직지원 컨설팅회사가 훈련 프로그램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한재용(DBM 한국지사 부사장): 기업이 적극적으로 퇴직자들의 다음 진로를 개척해 줌으로써 기업은 인원감축과 관련된 어떤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자: 앞으로는 전직훈련이 경영이 어려운 회사뿐 아니라 이른바 잘 나가는 회사 근로자들에게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의 태풍은 한 차례 불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양병무(박사/노동경제연구원): 구조조정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 체질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항상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또 여기에 따라서 때로는 눈높이를 낮추는...
⊙기자: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구조조정이 기업 생존에 필수조건이 된 이상 근로자들도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정리해고를 경험한 사람들은 체득하고 있습니다.
⊙권태근(전직 경험자): 언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걸맞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정부의 일관성 있는 구조조정 원칙도 중요합니다.
⊙김태기(단국대학교 교수): 고용조정 없이 구조조정이 어떤 가능한 양, 그리고 실제로 경제가 그렇게 실물 자체가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는 양 그런 부분들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기자: 노사가 상시 구조조정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함께 할 때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충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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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7-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런데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인식 변화가 관건입니다.
때문에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서 노사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보도에 김혜례 기자입니다.
⊙기자: 퇴직사원을 대상으로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해 주는 대우자동차 희망센터.
지금은 공동창업을 위한 강의가 한창입니다.
세계적인 전직지원 컨설팅회사가 훈련 프로그램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한재용(DBM 한국지사 부사장): 기업이 적극적으로 퇴직자들의 다음 진로를 개척해 줌으로써 기업은 인원감축과 관련된 어떤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자: 앞으로는 전직훈련이 경영이 어려운 회사뿐 아니라 이른바 잘 나가는 회사 근로자들에게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조정의 태풍은 한 차례 불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양병무(박사/노동경제연구원): 구조조정은 경기 상황에 따라서 체질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항상 자신의 몸값을 높이고 또 여기에 따라서 때로는 눈높이를 낮추는...
⊙기자: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구조조정이 기업 생존에 필수조건이 된 이상 근로자들도 끊임없이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정리해고를 경험한 사람들은 체득하고 있습니다.
⊙권태근(전직 경험자): 언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상시 구조조정 시대에 걸맞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정부의 일관성 있는 구조조정 원칙도 중요합니다.
⊙김태기(단국대학교 교수): 고용조정 없이 구조조정이 어떤 가능한 양, 그리고 실제로 경제가 그렇게 실물 자체가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는 양 그런 부분들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기자: 노사가 상시 구조조정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함께 할 때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충고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혜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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