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비 조금…다시 추워져

입력 2010.11.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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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포근했는데요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집니다.



새벽에 양은 적지만 요란한 비가 잠시 지나겠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질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7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큰 폭으로 기온이 내려가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고 있는 비구름이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준뒤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새벽사이 적은 양의 비와함께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약한 황사먼지가 들어와 서해안에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한주 아침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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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 비 조금…다시 추워져
    • 입력 2010-11-21 21:55:50
    뉴스 9
주말과 휴일 포근했는데요 월요일인 내일부터는 다시 추워집니다.

새벽에 양은 적지만 요란한 비가 잠시 지나겠습니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워질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7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큰 폭으로 기온이 내려가겠고, 바람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서쪽 해상에서 다가오고 있는 비구름이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 새벽까지 영향을 준뒤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동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차가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새벽사이 적은 양의 비와함께 중부지방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비가 그치면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약한 황사먼지가 들어와 서해안에 약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한주 아침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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