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폭우로 홍수

입력 2010.11.23 (08:25) 수정 2010.1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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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남성이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물에 떠내려갑니다.



중세의 추억을 간직한 도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가 갑작스런 폭우에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약 2시간 반 동안 퍼부어댄 비에 명소 곳곳이, 또 거리 카페가 물에 잠겼습니다.



울타리를 막고 물을 퍼내도 소용이 없습니다.



산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는데, 이 물난리를 본 수녀님, 성호를 그으며 기도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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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폭우로 홍수
    • 입력 2010-11-23 08:25:38
    • 수정2010-11-23 08: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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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남성이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물에 떠내려갑니다.

중세의 추억을 간직한 도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가 갑작스런 폭우에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약 2시간 반 동안 퍼부어댄 비에 명소 곳곳이, 또 거리 카페가 물에 잠겼습니다.

울타리를 막고 물을 퍼내도 소용이 없습니다.

산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는데, 이 물난리를 본 수녀님, 성호를 그으며 기도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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