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롤러, 희망 실은 금빛 질주
입력 2010.11.23 (22:22)
수정 2010.11.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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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인나인롤러팀의 절박한 사정 소개해 드렸죠?
경기 첫날인 오늘 우리 대표팀은 소중한 금메달을 따내면서 희망의 금빛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안이슬이 전력 질주합니다.
선수 혼자서 경기장 한 바퀴 반을 도는 스피드 인라인롤러 3백미터.
안이슬은 26초87로, 중국 선수를 불과 0.02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안이슬 :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더욱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안이슬은 2관왕에 도전했던 500미터에서는 결승점 통과직전 대만선수에게 역전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롤러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 하나를 포함해 메달 4개를 얻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라인롤러가 다음 대회 정식종목에서 자칫 빠질 수도 있는 터라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은 여느때보다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우효숙 : "내일 10,000미터 출전 "모든 선수들이 사활을 걸고 인라인의 미래를 책임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그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귀중한 메달을 안겨 주며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어제 인나인롤러팀의 절박한 사정 소개해 드렸죠?
경기 첫날인 오늘 우리 대표팀은 소중한 금메달을 따내면서 희망의 금빛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안이슬이 전력 질주합니다.
선수 혼자서 경기장 한 바퀴 반을 도는 스피드 인라인롤러 3백미터.
<인터뷰> 안이슬 :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더욱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안이슬은 2관왕에 도전했던 500미터에서는 결승점 통과직전 대만선수에게 역전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롤러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 하나를 포함해 메달 4개를 얻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라인롤러가 다음 대회 정식종목에서 자칫 빠질 수도 있는 터라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은 여느때보다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우효숙 : "내일 10,000미터 출전 "모든 선수들이 사활을 걸고 인라인의 미래를 책임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그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귀중한 메달을 안겨 주며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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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인 롤러, 희망 실은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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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22:22:50
- 수정2010-11-23 23:20:43
<앵커 멘트>
어제 인나인롤러팀의 절박한 사정 소개해 드렸죠?
경기 첫날인 오늘 우리 대표팀은 소중한 금메달을 따내면서 희망의 금빛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안이슬이 전력 질주합니다.
선수 혼자서 경기장 한 바퀴 반을 도는 스피드 인라인롤러 3백미터.
안이슬은 26초87로, 중국 선수를 불과 0.02초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안이슬 :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더욱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안이슬은 2관왕에 도전했던 500미터에서는 결승점 통과직전 대만선수에게 역전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롤러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 하나를 포함해 메달 4개를 얻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라인롤러가 다음 대회 정식종목에서 자칫 빠질 수도 있는 터라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은 여느때보다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우효숙 : "내일 10,000미터 출전 "모든 선수들이 사활을 걸고 인라인의 미래를 책임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그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귀중한 메달을 안겨 주며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어제 인나인롤러팀의 절박한 사정 소개해 드렸죠?
경기 첫날인 오늘 우리 대표팀은 소중한 금메달을 따내면서 희망의 금빛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박원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발 신호와 함께 안이슬이 전력 질주합니다.
선수 혼자서 경기장 한 바퀴 반을 도는 스피드 인라인롤러 3백미터.
<인터뷰> 안이슬 :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따게 돼서 더욱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
안이슬은 2관왕에 도전했던 500미터에서는 결승점 통과직전 대만선수에게 역전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피드롤러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 하나를 포함해 메달 4개를 얻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인라인롤러가 다음 대회 정식종목에서 자칫 빠질 수도 있는 터라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집념은 여느때보다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우효숙 : "내일 10,000미터 출전 "모든 선수들이 사활을 걸고 인라인의 미래를 책임지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릅니다.
그런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귀중한 메달을 안겨 주며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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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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