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일본 꺾고 결승 진출
입력 2010.11.25 (17:39)
수정 2010.11.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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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는 전반까지 단조로운 외곽슛 위주의 공격 패턴 속에 2쿼터 한때 9점까지 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양희종과 조성민의 연속 3점슛 성공으로 주도권을 잡았구요,
경기 종료 직전 2점 차 쫒기는 상황에서 양동근이 귀중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55대 51로 승리했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때 5위로 부진했던 한국 농구는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8년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내일 밤 8시 중국과 이란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6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여자 핸드볼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29대 28, 한점차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내일 홈팀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릅니다.
남자 레슬링은 자유형 96kg급의 김재강과 정의현이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끝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지난 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8년 만입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남자축구는 이시각 현재 이란과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상 여자 100미터 허들의 이연경은 오늘 오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오늘 밤 10시 30분 홈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겨룹니다.
오늘 메달을 추가하지못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71개로 종합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는 전반까지 단조로운 외곽슛 위주의 공격 패턴 속에 2쿼터 한때 9점까지 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양희종과 조성민의 연속 3점슛 성공으로 주도권을 잡았구요,
경기 종료 직전 2점 차 쫒기는 상황에서 양동근이 귀중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55대 51로 승리했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때 5위로 부진했던 한국 농구는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8년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내일 밤 8시 중국과 이란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6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여자 핸드볼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29대 28, 한점차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내일 홈팀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릅니다.
남자 레슬링은 자유형 96kg급의 김재강과 정의현이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끝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지난 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8년 만입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남자축구는 이시각 현재 이란과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상 여자 100미터 허들의 이연경은 오늘 오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오늘 밤 10시 30분 홈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겨룹니다.
오늘 메달을 추가하지못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71개로 종합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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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농구 일본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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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5 17:39:54
- 수정2010-11-25 17: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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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8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우리나라는 전반까지 단조로운 외곽슛 위주의 공격 패턴 속에 2쿼터 한때 9점까지 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양희종과 조성민의 연속 3점슛 성공으로 주도권을 잡았구요,
경기 종료 직전 2점 차 쫒기는 상황에서 양동근이 귀중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55대 51로 승리했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때 5위로 부진했던 한국 농구는 이로써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8년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내일 밤 8시 중국과 이란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툽니다.
6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여자 핸드볼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29대 28, 한점차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내일 홈팀 중국과 동메달을 놓고 3-4위전을 치릅니다.
남자 레슬링은 자유형 96kg급의 김재강과 정의현이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끝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레슬링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지난 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28년 만입니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남자축구는 이시각 현재 이란과 동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상 여자 100미터 허들의 이연경은 오늘 오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오늘 밤 10시 30분 홈팀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노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겨룹니다.
오늘 메달을 추가하지못한 우리나라는 금메달 71개로 종합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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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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