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핸드볼, 도하 한풀이 ‘금빛 탈환’

입력 2010.11.27 (14:00) 수정 2010.1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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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4년 전 편파 판정으로 억울하게 뺏겼던 금메달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자농구는 만리장성 중국에 막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전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듯 우리 대표팀은 초반부터 이란을 몰아붙였습니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윤경신은 타점 높은 슛으로 이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들어 이란의 추격에 잠시 고전했지만, 대표팀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이란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편파판정으로 얼룩진 4년 전의 패배를 깨끗이 잊을 만큼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윤경신(핸드볼 국가 대표)



남자농구는 만리장성 중국과 결승전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귀화선수 이승준의 블록슛과, 고비마다 터지는 외곽포로 2쿼터에는 6점차로 앞서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역전을 허용한 대표팀은 4쿼터 1분을 남기고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주성(농구 국가 대표)



세팍타크로는 남자 더블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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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핸드볼, 도하 한풀이 ‘금빛 탈환’
    • 입력 2010-11-27 14:00:00
    • 수정2010-11-27 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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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4년 전 편파 판정으로 억울하게 뺏겼던 금메달을 다시 찾았습니다.

남자농구는 만리장성 중국에 막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년 전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듯 우리 대표팀은 초반부터 이란을 몰아붙였습니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윤경신은 타점 높은 슛으로 이란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들어 이란의 추격에 잠시 고전했지만, 대표팀은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이란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편파판정으로 얼룩진 4년 전의 패배를 깨끗이 잊을 만큼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인터뷰>윤경신(핸드볼 국가 대표)

남자농구는 만리장성 중국과 결승전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귀화선수 이승준의 블록슛과, 고비마다 터지는 외곽포로 2쿼터에는 6점차로 앞서가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역전을 허용한 대표팀은 4쿼터 1분을 남기고 석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주성(농구 국가 대표)

세팍타크로는 남자 더블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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