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AG, 광저우 못한 감동 준비

입력 2010.11.27 (22:07) 수정 2010.11.27 (2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 개최지인 인천은 이 같은 광저우의 빛과 그림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인천의 과제를, 배재성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보름여간 광저우는 최고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박태환과 린단 등 숱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 화려한 축제를 빛냈습니다.



45개국 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투입 예산 20조원은 2년뒤 열릴 런던올림픽 예산보다 많습니다.



4년뒤 아시안게임을 치를 인천으로서는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인천은 2014년 9월14일부터 10일4일까지 아시아의 대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인천은 백령도에 서식하는 물범을 마스코트로 정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참가 규모는 광저우와 같은 45개국 만여명 선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이어 우리나라 3번째 아시안게임입니다.



그런만큼 대회 운영 능력이나 기존의 도시 인프라가 좋은 편입니다.



이런 강점을 잘 살린다면 인천은 돈의 축제였던 광저우가 하지못했던 아시안게임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4 인천AG, 광저우 못한 감동 준비
    • 입력 2010-11-27 22:07:00
    • 수정2010-11-27 23:08:14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 개최지인 인천은 이 같은 광저우의 빛과 그림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인천의 과제를, 배재성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보름여간 광저우는 최고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박태환과 린단 등 숱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 화려한 축제를 빛냈습니다.

45개국 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투입 예산 20조원은 2년뒤 열릴 런던올림픽 예산보다 많습니다.

4년뒤 아시안게임을 치를 인천으로서는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인천은 2014년 9월14일부터 10일4일까지 아시아의 대축제를 열 예정입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인천은 백령도에 서식하는 물범을 마스코트로 정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참가 규모는 광저우와 같은 45개국 만여명 선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이어 우리나라 3번째 아시안게임입니다.

그런만큼 대회 운영 능력이나 기존의 도시 인프라가 좋은 편입니다.

이런 강점을 잘 살린다면 인천은 돈의 축제였던 광저우가 하지못했던 아시안게임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습니다.

광저우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