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중부지방에 눈…빙판길 주의

입력 2010.1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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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수도권지역에도 곳곳에 1,2cm 정도의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중부지방엔 또다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인천지역부터 시작된 눈은 밤이 깊어지면서, 서울 경기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눈발은 점차 굵어졌습니다.



한때 한겨울을 연상케 하듯 강한 바람과 함께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가로수와 도로에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엔 1.3cm, 경기도 문산 2.2, 강원도 철원엔 1.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구름은 새벽부터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서울, 경기지역은 눈이 그쳤고, 지금은 강원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 눈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시 골목길이나 산간지역의 도로는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낮에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눈이 모두 그치겠지만 이번 주엔 눈이나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내륙지역의 경우 화요일인 내일과, 목요일에 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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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중부지방에 눈…빙판길 주의
    • 입력 2010-11-29 08:00: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새 수도권지역에도 곳곳에 1,2cm 정도의 눈이 내렸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쳤지만 내일 중부지방엔 또다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젯밤 인천지역부터 시작된 눈은 밤이 깊어지면서, 서울 경기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눈발은 점차 굵어졌습니다.

한때 한겨울을 연상케 하듯 강한 바람과 함께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가로수와 도로에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서울엔 1.3cm, 경기도 문산 2.2, 강원도 철원엔 1.7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구름은 새벽부터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서울, 경기지역은 눈이 그쳤고, 지금은 강원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 눈이 조금씩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차량 통행량이 적은 도시 골목길이나 산간지역의 도로는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낮에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눈이 모두 그치겠지만 이번 주엔 눈이나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 내륙지역의 경우 화요일인 내일과, 목요일에 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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