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양동근 왔지만 ‘모비스 꼴찌’

입력 2010.12.01 (22:17) 수정 2010.12.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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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이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왔지만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돌아온 지 불과 사흘.



지친 양동근은 2쿼터 중반에야 첫 득점을 올리는 등 6득점에 그쳤습니다.



사령탑 유재학 감독도 돌아왔지만 SK의 공격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SK는 전반 변기훈과 주희정 등이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친정팀 모비스와의 첫만남에서 21점을 올렸던 김효범은 이번에도 22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SK는 모비스의 핵 양동근이 주춤하자 주희정이 펄펄 날았습니다.



주희정은 13득점에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하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SK)



아시안게임 여파가 컸던 모비스는 6연패에 빠지며 꼴찌 추락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한국인삼공사는 오리온스를 90대 82로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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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학·양동근 왔지만 ‘모비스 꼴찌’
    • 입력 2010-12-01 22:17:19
    • 수정2010-12-01 22:47:49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이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왔지만 6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저우에서 돌아온 지 불과 사흘.

지친 양동근은 2쿼터 중반에야 첫 득점을 올리는 등 6득점에 그쳤습니다.

사령탑 유재학 감독도 돌아왔지만 SK의 공격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SK는 전반 변기훈과 주희정 등이 3점슛 6개를 터트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친정팀 모비스와의 첫만남에서 21점을 올렸던 김효범은 이번에도 22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SK는 모비스의 핵 양동근이 주춤하자 주희정이 펄펄 날았습니다.

주희정은 13득점에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하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SK)

아시안게임 여파가 컸던 모비스는 6연패에 빠지며 꼴찌 추락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한국인삼공사는 오리온스를 90대 82로 꺾고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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