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걸고 강타! ‘V리그 거포 대결’

입력 2010.12.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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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개막하는 V리그는 어느 때 보다 걸출한 거포들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들의 대결이 팀 승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에서 돌아온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은 거포 경쟁의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코보컵에서 대포알같은 스파이크를 뽐낸 문성민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라운드 출전 정지라는 징계의 아픔을 코트에서 날려버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문성민(현대캐피탈) : "프로리그 남았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왼손 거포 박철우도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둥지인 삼성화재에서 프로배구 최고 몸값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꽃미남 거포 LIG손해보험의 김요한도 호시탐탐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고, 차세대 거포로 꼽히는 신인 켑코45의 박준범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박준범(켑코 45) : "선수 구성 좋아져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순위 경쟁 못지 않은 거포들의 자존심 대결은 이번 시즌 V리그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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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심 걸고 강타! ‘V리그 거포 대결’
    • 입력 2010-12-02 22:15:25
    뉴스 9
<앵커 멘트>

모레 개막하는 V리그는 어느 때 보다 걸출한 거포들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들의 대결이 팀 승패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가 예상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터키에서 돌아온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은 거포 경쟁의 불을 지폈습니다.

지난 코보컵에서 대포알같은 스파이크를 뽐낸 문성민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1라운드 출전 정지라는 징계의 아픔을 코트에서 날려버리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문성민(현대캐피탈) : "프로리그 남았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왼손 거포 박철우도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둥지인 삼성화재에서 프로배구 최고 몸값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옵니다.

꽃미남 거포 LIG손해보험의 김요한도 호시탐탐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고, 차세대 거포로 꼽히는 신인 켑코45의 박준범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박준범(켑코 45) : "선수 구성 좋아져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순위 경쟁 못지 않은 거포들의 자존심 대결은 이번 시즌 V리그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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