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타격 필요…‘스파이크’ 도입 적극적 검토

입력 2010.12.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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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이런 장사정포 공격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무기는 정밀 타격 무기와 공군력입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해안포나 장사정포는 동굴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k-9 자주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군 당국은 다량의 정밀 유도 미사일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무기가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단거리 미사일입니다.

탄두에 적외선 카메라가 있어 영상 유도장치를 통해 정밀 공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직선 공격은 물론 엄폐물 뒤에 숨어있는 적도 타격이 가능합니다.

1기당 가격은 8억원 사거리는 25km에 무게가 70kg으로 가벼워 휴대 또는 차량이나 헬기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장사정포나 해안포에 가장 확실한 대응무기는 공군력입니다.

우리 공군은 팝아이라고 불리는 유도탄 AGM-142 합동정밀직격 폭탄 JDAM. GPS 정밀타격 미사일 슬램-ER 등 빠른 시간 안에 적 포진지 여러곳을 동시 타격 가능한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욱(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갱도 포병에 대한 가장 유효한 공격은 항공 작전이 맞다.그 수단으로써 F15K 전투기가 필요하고..."

우리 군은 2012년 3월 까지 F- 15K 21대를 더 들여올 계획이지만 이후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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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타격 필요…‘스파이크’ 도입 적극적 검토
    • 입력 2010-12-04 0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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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이런 장사정포 공격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무기는 정밀 타격 무기와 공군력입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해안포나 장사정포는 동굴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k-9 자주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군 당국은 다량의 정밀 유도 미사일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무기가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단거리 미사일입니다. 탄두에 적외선 카메라가 있어 영상 유도장치를 통해 정밀 공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직선 공격은 물론 엄폐물 뒤에 숨어있는 적도 타격이 가능합니다. 1기당 가격은 8억원 사거리는 25km에 무게가 70kg으로 가벼워 휴대 또는 차량이나 헬기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장사정포나 해안포에 가장 확실한 대응무기는 공군력입니다. 우리 공군은 팝아이라고 불리는 유도탄 AGM-142 합동정밀직격 폭탄 JDAM. GPS 정밀타격 미사일 슬램-ER 등 빠른 시간 안에 적 포진지 여러곳을 동시 타격 가능한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욱(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갱도 포병에 대한 가장 유효한 공격은 항공 작전이 맞다.그 수단으로써 F15K 전투기가 필요하고..." 우리 군은 2012년 3월 까지 F- 15K 21대를 더 들여올 계획이지만 이후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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