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모금의 진화…자선냄비서 트위터까지
입력 2010.12.06 (08:26)
수정 2010.12.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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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땡그랑 땡그랑 하는 종소리. 바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알리는 소리죠.
자선냄비나 모금함으로 대표되는 성금 모금은 그동안 교통카드, 인터넷 등으로 많이 다양화됐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트위터를 통해 기부를 할수 있는 방법까지 등장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28년 등장 이후 80여년 동안 성금 모금의 상징였던 자선 냄비.
찻집을 열어 모금을 한 시절도 있었고 곳곳에 모금함을 두거나 교통카드, 전화, 인터넷 등 모금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됐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올해는 스마트폰이 모금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성금 액수를 결정하고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기부가 되고 그 금액은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굳이 찾아기지 않아도 기부가 가능한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 홍봉식(구세군 홍보부장) : "있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자선냄비에 참여 할수 있습니다. 특별히 365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트위터를 통한 기부도 등장했습니다.
빈곤 아동을 위한 메시지와 함께 특정 글을 리트윗하면, 1건당 백원씩을 후원 기업이 적립하고 이렇게 모아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팔로워들의 동참 효과 덕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은정(참여자) : "굉장히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수 있다는게 이번 기부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어요 자선 냄비에서 트위터까지.."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는 방법이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연말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땡그랑 땡그랑 하는 종소리. 바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알리는 소리죠.
자선냄비나 모금함으로 대표되는 성금 모금은 그동안 교통카드, 인터넷 등으로 많이 다양화됐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트위터를 통해 기부를 할수 있는 방법까지 등장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28년 등장 이후 80여년 동안 성금 모금의 상징였던 자선 냄비.
찻집을 열어 모금을 한 시절도 있었고 곳곳에 모금함을 두거나 교통카드, 전화, 인터넷 등 모금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됐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올해는 스마트폰이 모금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성금 액수를 결정하고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기부가 되고 그 금액은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굳이 찾아기지 않아도 기부가 가능한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 홍봉식(구세군 홍보부장) : "있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자선냄비에 참여 할수 있습니다. 특별히 365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트위터를 통한 기부도 등장했습니다.
빈곤 아동을 위한 메시지와 함께 특정 글을 리트윗하면, 1건당 백원씩을 후원 기업이 적립하고 이렇게 모아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팔로워들의 동참 효과 덕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은정(참여자) : "굉장히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수 있다는게 이번 기부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어요 자선 냄비에서 트위터까지.."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는 방법이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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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모금의 진화…자선냄비서 트위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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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12-06 09:54:20
<앵커 멘트>
연말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땡그랑 땡그랑 하는 종소리. 바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알리는 소리죠.
자선냄비나 모금함으로 대표되는 성금 모금은 그동안 교통카드, 인터넷 등으로 많이 다양화됐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트위터를 통해 기부를 할수 있는 방법까지 등장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28년 등장 이후 80여년 동안 성금 모금의 상징였던 자선 냄비.
찻집을 열어 모금을 한 시절도 있었고 곳곳에 모금함을 두거나 교통카드, 전화, 인터넷 등 모금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됐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올해는 스마트폰이 모금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세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성금 액수를 결정하고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곧바로 기부가 되고 그 금액은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굳이 찾아기지 않아도 기부가 가능한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인터뷰> 홍봉식(구세군 홍보부장) : "있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자선냄비에 참여 할수 있습니다. 특별히 365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트위터를 통한 기부도 등장했습니다.
빈곤 아동을 위한 메시지와 함께 특정 글을 리트윗하면, 1건당 백원씩을 후원 기업이 적립하고 이렇게 모아진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팔로워들의 동참 효과 덕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은정(참여자) : "굉장히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수 있다는게 이번 기부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어요 자선 냄비에서 트위터까지.."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는 방법이 시대를 반영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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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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