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간 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소설 '아버지'로 유명한 저자가 들려주는 '중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취재하고 정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중화문명을 이끌어온 중국인의 속살을 파헤칩니다.
인류 문명 가운데 유일하게 신을 갖지 않은 문명인 중국, 그것은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의 막장을 지리산에 의탁한 사람부터 스스로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사람까지, 제각기 다른 이유로 도시를 떠나 지리산을 찾은 사람들이 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지리산 행복 학교를 만듭니다.
작가 공지영은 이들의 삶을 엿보며 때로는 그들과 어울려 놀며 그 속에서 일상의 행복들을 알알이 주워 담습니다.
시인 김용택과 안도현, 소설가 이순원, 박완서 등 우리시대 작가 스무 명이 자신을 돌아보며 한 가지씩 작은 얘기들을 털어놓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얘기지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운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적잖은 이 책에서 작가들은 반성이야말로 또 다른 치유의 방식이라고 한 목소리를 냅니다.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전쟁터가 돼버린 연평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전하는 이곳은 사람이 살고, 때묻지 않은 자연이 숨쉬는 이 땅의 또 다른 신천집니다.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포함한 NLL 지역을 샅샅이 담아낸 사진집입니다.
저자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전역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흔쾌히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는 것, 결국 자신이 죽으면 사라질 부가 남에게 나눠주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상에 남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신간 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소설 '아버지'로 유명한 저자가 들려주는 '중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취재하고 정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중화문명을 이끌어온 중국인의 속살을 파헤칩니다.
인류 문명 가운데 유일하게 신을 갖지 않은 문명인 중국, 그것은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의 막장을 지리산에 의탁한 사람부터 스스로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사람까지, 제각기 다른 이유로 도시를 떠나 지리산을 찾은 사람들이 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지리산 행복 학교를 만듭니다.
작가 공지영은 이들의 삶을 엿보며 때로는 그들과 어울려 놀며 그 속에서 일상의 행복들을 알알이 주워 담습니다.
시인 김용택과 안도현, 소설가 이순원, 박완서 등 우리시대 작가 스무 명이 자신을 돌아보며 한 가지씩 작은 얘기들을 털어놓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얘기지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운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적잖은 이 책에서 작가들은 반성이야말로 또 다른 치유의 방식이라고 한 목소리를 냅니다.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전쟁터가 돼버린 연평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전하는 이곳은 사람이 살고, 때묻지 않은 자연이 숨쉬는 이 땅의 또 다른 신천집니다.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포함한 NLL 지역을 샅샅이 담아낸 사진집입니다.
저자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전역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흔쾌히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는 것, 결국 자신이 죽으면 사라질 부가 남에게 나눠주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상에 남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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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안내] 중국인 이야기 外
-
- 입력 2010-12-06 13:08:49
<앵커 멘트>
신간 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소설 '아버지'로 유명한 저자가 들려주는 '중국인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취재하고 정리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중화문명을 이끌어온 중국인의 속살을 파헤칩니다.
인류 문명 가운데 유일하게 신을 갖지 않은 문명인 중국, 그것은 '역사'를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인생의 막장을 지리산에 의탁한 사람부터 스스로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사람까지, 제각기 다른 이유로 도시를 떠나 지리산을 찾은 사람들이 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지리산 행복 학교를 만듭니다.
작가 공지영은 이들의 삶을 엿보며 때로는 그들과 어울려 놀며 그 속에서 일상의 행복들을 알알이 주워 담습니다.
시인 김용택과 안도현, 소설가 이순원, 박완서 등 우리시대 작가 스무 명이 자신을 돌아보며 한 가지씩 작은 얘기들을 털어놓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얘기지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운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적잖은 이 책에서 작가들은 반성이야말로 또 다른 치유의 방식이라고 한 목소리를 냅니다.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전쟁터가 돼버린 연평도...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전하는 이곳은 사람이 살고, 때묻지 않은 자연이 숨쉬는 이 땅의 또 다른 신천집니다.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포함한 NLL 지역을 샅샅이 담아낸 사진집입니다.
저자는 지난 2년 동안 미국 전역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흔쾌히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는 것, 결국 자신이 죽으면 사라질 부가 남에게 나눠주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세상에 남게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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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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