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발롱도르상 ‘최고 스타 3파전’

입력 2010.12.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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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피파 발롱도르상 최종 후보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사비, 이니에스타로 압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메라리가에서 서른 네 골을 터뜨려 지난시즌 유럽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메시.

세밀한 패스와 중원 장악으로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사비와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의 2년 연속 우승을 합작한 삼총사가 피파와 유럽 올해의 선수를 통합한 피파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여자 선수부문 후보 10명에 포함됐던 지소연은 최후의 세 명에 드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리버풀 은고그가 다이빙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2분 뒤에는 바벨이 한 바퀴 돌며 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후반 막시까지 추가골을 넣은 리버풀은 애스턴빌라를 3대 0으로 이기고 리그 8위로 네 계단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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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파 발롱도르상 ‘최고 스타 3파전’
    • 입력 2010-12-07 2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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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피파 발롱도르상 최종 후보가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사비, 이니에스타로 압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메라리가에서 서른 네 골을 터뜨려 지난시즌 유럽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메시. 세밀한 패스와 중원 장악으로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사비와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의 2년 연속 우승을 합작한 삼총사가 피파와 유럽 올해의 선수를 통합한 피파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여자 선수부문 후보 10명에 포함됐던 지소연은 최후의 세 명에 드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리버풀 은고그가 다이빙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2분 뒤에는 바벨이 한 바퀴 돌며 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후반 막시까지 추가골을 넣은 리버풀은 애스턴빌라를 3대 0으로 이기고 리그 8위로 네 계단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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