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추신수, ‘연봉 대박’도 기대

입력 2010.12.08 (21:05) 수정 2010.12.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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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선수에게 2010년 한해는 정말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토록 바라던 금메달을 목에 건 추신수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내년 연봉 대박을 기다리며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6할에 가까운 활약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추신수.



추신수가 연말 시상식장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클리블랜드) : “2010년이 참 뜻깊은 한해다”



아시안게임 우승의 달콤한 열매는 상 뿐만아니라, 내년 연봉 대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의 실력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추신수는 거의 10배에 가까운 연봉 인상이 기대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선 추신수가 1년 간 연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6억원을 받거나, 다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 수준인 46만 달러를 받은 추신수로선 일년 사이에 거액 연봉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 추신수(클리블랜드) :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선수가 목표다”



실력도 연봉도 빅리그 특급 스타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 추신수는 누구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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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복 터진 추신수, ‘연봉 대박’도 기대
    • 입력 2010-12-08 21:05:03
    • 수정2010-12-08 21:07:06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 선수에게 2010년 한해는 정말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토록 바라던 금메달을 목에 건 추신수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내년 연봉 대박을 기다리며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6할에 가까운 활약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추신수.

추신수가 연말 시상식장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추신수(클리블랜드) : “2010년이 참 뜻깊은 한해다”

아시안게임 우승의 달콤한 열매는 상 뿐만아니라, 내년 연봉 대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의 실력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추신수는 거의 10배에 가까운 연봉 인상이 기대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선 추신수가 1년 간 연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6억원을 받거나, 다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 수준인 46만 달러를 받은 추신수로선 일년 사이에 거액 연봉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 추신수(클리블랜드) :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선수가 목표다”

실력도 연봉도 빅리그 특급 스타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 추신수는 누구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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