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추신수, ‘대박 연봉’ 기대

입력 2010.12.08 (22:14) 수정 2010.12.08 (22: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내년 연봉 대박을 기다리며, 요즘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6할에 가까운 활약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추신수.

추신수가 연말 시상식장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2010년이 참 뜻깊은 한해다."

아시안게임 우승의 달콤한 열매는 상 뿐만아니라, 내년 연봉 대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의 실력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추신수는 거의 10배에 가까운 연봉 인상이 기대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선 추신수가 1년 간 연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6억원을 받거나, 다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 수준인 46만 달러를 받은 추신수로선 일년 사이에 거액 연봉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선수가 목표다."

실력도 연봉도 빅리그 특급 스타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 추신수는 누구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복 터진 추신수, ‘대박 연봉’ 기대
    • 입력 2010-12-08 22:14:05
    • 수정2010-12-08 22:38:39
    뉴스 9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내년 연봉 대박을 기다리며, 요즘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율 6할에 가까운 활약으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추신수. 추신수가 연말 시상식장에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아시아 정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2010년이 참 뜻깊은 한해다." 아시안게임 우승의 달콤한 열매는 상 뿐만아니라, 내년 연봉 대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의 실력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추신수는 거의 10배에 가까운 연봉 인상이 기대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선 추신수가 1년 간 연봉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6억원을 받거나, 다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 수준인 46만 달러를 받은 추신수로선 일년 사이에 거액 연봉자로 올라서게 됩니다. <인터뷰>추신수(클리블랜드) :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은 선수가 목표다." 실력도 연봉도 빅리그 특급 스타로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 추신수는 누구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