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펄펄’ 대한항공 3연승 돌풍!

입력 2010.12.12 (21:50) 수정 2010.12.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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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켑코 45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힘겹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켑코 45의 새내기 거포 박준범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



자칫 추락할 뻔한 대한항공을 구한 주인공은 신영수였습니다.



신영수는 레프트 주전 자리를 내줬던 김학민과 교체돼 나와 펄펄 날았습니다.



3세트를 멋진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짓는 등 팀 내 최다 득점인 23득점을 코트에 꽂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와 에반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3대 1로 켑코 45의 도전을 물리쳤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경기가 안풀려 해결사 역할을 하려했는데 잘 됐다"



현대 캐피탈은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우리캐피탈과 풀세트 접전끝에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죽을 각오로 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 "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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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수 펄펄’ 대한항공 3연승 돌풍!
    • 입력 2010-12-12 21:50:13
    • 수정2010-12-12 22: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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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켑코 45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힘겹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켑코 45의 새내기 거포 박준범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준 대한항공.

자칫 추락할 뻔한 대한항공을 구한 주인공은 신영수였습니다.

신영수는 레프트 주전 자리를 내줬던 김학민과 교체돼 나와 펄펄 날았습니다.

3세트를 멋진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짓는 등 팀 내 최다 득점인 23득점을 코트에 꽂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신영수와 에반의 좌우 쌍포를 앞세워 3대 1로 켑코 45의 도전을 물리쳤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경기가 안풀려 해결사 역할을 하려했는데 잘 됐다"

현대 캐피탈은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우리캐피탈과 풀세트 접전끝에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죽을 각오로 해서 좋은 결과 얻었다 "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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