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성도 비켜!…5연승 비행

입력 2010.12.18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은퇴뒤 복귀한 이영택의 주연급 활약으로 삼성화재마저 따돌리며 5연승의 신바람을 이어 갔습니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빈과 박철우의 강타가 승부처마다 이영택의 블로킹에 막힙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블로킹 6개.



여기에 속공과 다이렉트까지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 1년만에 코트에 복귀한 이영택은 조연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영택이 궂은일을 도맡고 김학민과 에반이 38점을 합작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이영택(대한항공) : "가빈이나 그쪽으로 블로킹이 쏠리는까 막을려했는데 작전이 주효했다."



대한항공이 5연승을 이어간 반면, 삼성화재는 3연패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1라운드 전승에 1승만을 남겨둔 대한항공은 올 프로배구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지난시즌보다 조직력과 수비,,이런 인지능력이 좋아진것 같다."



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0으로 꺾고 올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항공, 삼성도 비켜!…5연승 비행
    • 입력 2010-12-18 21:41:43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은퇴뒤 복귀한 이영택의 주연급 활약으로 삼성화재마저 따돌리며 5연승의 신바람을 이어 갔습니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빈과 박철우의 강타가 승부처마다 이영택의 블로킹에 막힙니다.

양팀 통틀어 최다인 블로킹 6개.

여기에 속공과 다이렉트까지 전력분석원으로 일하다 1년만에 코트에 복귀한 이영택은 조연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영택이 궂은일을 도맡고 김학민과 에반이 38점을 합작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이영택(대한항공) : "가빈이나 그쪽으로 블로킹이 쏠리는까 막을려했는데 작전이 주효했다."

대한항공이 5연승을 이어간 반면, 삼성화재는 3연패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1라운드 전승에 1승만을 남겨둔 대한항공은 올 프로배구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 : "지난시즌보다 조직력과 수비,,이런 인지능력이 좋아진것 같다."

인삼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0으로 꺾고 올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