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성탄절을 앞두고 대전에 특별한 시내버스가 등장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흐르고, 산타로 변신한 기사가 운전하는 산타 버스를 윤 진 기자가 타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너무 멋있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네,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한 운전기사를 보자 승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감돕니다.
늘 타던 버스에 무심코 올랐다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녹취> 버스 승객 : "그럼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산타마을? 예쁘다. 근데 기분 좋다 여기 타니까."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성탄절과 연말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버스 한켠에 마련된 소원 카드에 소망을 담을 땐, 잠시나마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터뷰>홍은기(대전시 목동) : "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234930만날 학교에서 바빠서 과제만 하다가 나오니까 버스 타니까 색다른 것도 있고 좋네요."
산타버스로 변신한 시내버스는 모두 35대로 이달 말까지 대전시내 전역을 운행합니다.
그동안 이용해 준 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고, 대중교통 이미지도 개선하기 위해 버스 업체들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최정일(운전 기사) : "산타복을 입고 루돌프 사슴이 되가지고 착한 아이들 선물 가지고 가는 기분이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분주하게 지나가기 쉬운 연말, 시민들은 산타 버스에서 뜻하지 않은 여유를 만끽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대전에 특별한 시내버스가 등장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흐르고, 산타로 변신한 기사가 운전하는 산타 버스를 윤 진 기자가 타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너무 멋있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네,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한 운전기사를 보자 승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감돕니다.
늘 타던 버스에 무심코 올랐다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녹취> 버스 승객 : "그럼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산타마을? 예쁘다. 근데 기분 좋다 여기 타니까."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성탄절과 연말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버스 한켠에 마련된 소원 카드에 소망을 담을 땐, 잠시나마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터뷰>홍은기(대전시 목동) : "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234930만날 학교에서 바빠서 과제만 하다가 나오니까 버스 타니까 색다른 것도 있고 좋네요."
산타버스로 변신한 시내버스는 모두 35대로 이달 말까지 대전시내 전역을 운행합니다.
그동안 이용해 준 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고, 대중교통 이미지도 개선하기 위해 버스 업체들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최정일(운전 기사) : "산타복을 입고 루돌프 사슴이 되가지고 착한 아이들 선물 가지고 가는 기분이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분주하게 지나가기 쉬운 연말, 시민들은 산타 버스에서 뜻하지 않은 여유를 만끽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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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버스’ 달리다!
-
- 입력 2010-12-21 07:14:03
<앵커 멘트>
성탄절을 앞두고 대전에 특별한 시내버스가 등장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흐르고, 산타로 변신한 기사가 운전하는 산타 버스를 윤 진 기자가 타 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너무 멋있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네,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한 운전기사를 보자 승객들의 얼굴에 웃음이 감돕니다.
늘 타던 버스에 무심코 올랐다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녹취> 버스 승객 : "그럼 우리 지금 어디 가는 거야? 산타마을? 예쁘다. 근데 기분 좋다 여기 타니까."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불빛을 보니, 성탄절과 연말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버스 한켠에 마련된 소원 카드에 소망을 담을 땐, 잠시나마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인터뷰>홍은기(대전시 목동) : " 크리스마스 기분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234930만날 학교에서 바빠서 과제만 하다가 나오니까 버스 타니까 색다른 것도 있고 좋네요."
산타버스로 변신한 시내버스는 모두 35대로 이달 말까지 대전시내 전역을 운행합니다.
그동안 이용해 준 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하고, 대중교통 이미지도 개선하기 위해 버스 업체들이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최정일(운전 기사) : "산타복을 입고 루돌프 사슴이 되가지고 착한 아이들 선물 가지고 가는 기분이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분주하게 지나가기 쉬운 연말, 시민들은 산타 버스에서 뜻하지 않은 여유를 만끽합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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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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