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KT, 투혼의 승리

입력 2010.12.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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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부상병동 KT가 정신력과 3점슛 12개를 앞세워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영진과 표명일 등 주전 세 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KT.

발가락 부상을 당한 박상오가 출전을 강행해 투혼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상오는 팀 최다인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궂은 일을 책임졌습니다.

정신력으로 뭉친 KT는 3점포도 폭발했습니다.

조성민과 윤여권 등이 3쿼터에만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4점 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3점슛의 팀 SK를 상대로 KT는 3점슛 12개를 폭발시켜 89대 67로 승리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위 전자랜드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윤여권

인삼공사는 23점을 넣은 이정현의 활약속에 4위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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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병동 KT, 투혼의 승리
    • 입력 2010-12-23 07:12:1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부상병동 KT가 정신력과 3점슛 12개를 앞세워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송영진과 표명일 등 주전 세 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KT. 발가락 부상을 당한 박상오가 출전을 강행해 투혼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상오는 팀 최다인 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궂은 일을 책임졌습니다. 정신력으로 뭉친 KT는 3점포도 폭발했습니다. 조성민과 윤여권 등이 3쿼터에만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24점 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3점슛의 팀 SK를 상대로 KT는 3점슛 12개를 폭발시켜 89대 67로 승리했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2위 전자랜드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윤여권 인삼공사는 23점을 넣은 이정현의 활약속에 4위 삼성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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