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자체 연습 경기를 끝으로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공격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막내 손흥민을 깜짝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 여덟 명과 골키퍼 세 명이 사실상 카타르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조광래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마지막 연습 경기 내내 치열했습니다.
특히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 자리를 놓고, 코칭 스태프의 고민은 계속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유병수와 김신욱 등이 경합했지만, 막내급인 지동원과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에 날카로움을 갖춘 손흥민은 조광래 감독의 낙점을 받아, 역대 아시안컵 최연소 대표의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조광래 : "유럽파랑 맞춰보면 더 큰 활약 펼칠 것. 아시안컵 데려가고 싶은데 코치들과 의논해보겠다."
대표팀은 서귀포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로 빠른 축구로의 변화를 들었습니다.
<인터뷰>유병수 : "감독님이 원하는 빠른 템포 축구하려고 노력했다. 조광래식 축구에 적응을 끝냈다."
실전같은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고르기를 끝낸 조광래호.
내일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 23명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아시안컵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자체 연습 경기를 끝으로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공격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막내 손흥민을 깜짝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 여덟 명과 골키퍼 세 명이 사실상 카타르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조광래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마지막 연습 경기 내내 치열했습니다.
특히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 자리를 놓고, 코칭 스태프의 고민은 계속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유병수와 김신욱 등이 경합했지만, 막내급인 지동원과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에 날카로움을 갖춘 손흥민은 조광래 감독의 낙점을 받아, 역대 아시안컵 최연소 대표의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조광래 : "유럽파랑 맞춰보면 더 큰 활약 펼칠 것. 아시안컵 데려가고 싶은데 코치들과 의논해보겠다."
대표팀은 서귀포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로 빠른 축구로의 변화를 들었습니다.
<인터뷰>유병수 : "감독님이 원하는 빠른 템포 축구하려고 노력했다. 조광래식 축구에 적응을 끝냈다."
실전같은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고르기를 끝낸 조광래호.
내일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 23명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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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공격수 경쟁 치열…손흥민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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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07:12:19
<앵커 멘트>
아시안컵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자체 연습 경기를 끝으로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무리했습니다.
공격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막내 손흥민을 깜짝 발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 여덟 명과 골키퍼 세 명이 사실상 카타르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조광래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마지막 연습 경기 내내 치열했습니다.
특히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공격수 자리를 놓고, 코칭 스태프의 고민은 계속됐습니다.
K-리그 득점왕 유병수와 김신욱 등이 경합했지만, 막내급인 지동원과 손흥민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에 날카로움을 갖춘 손흥민은 조광래 감독의 낙점을 받아, 역대 아시안컵 최연소 대표의 영예를 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조광래 : "유럽파랑 맞춰보면 더 큰 활약 펼칠 것. 아시안컵 데려가고 싶은데 코치들과 의논해보겠다."
대표팀은 서귀포 전지훈련의 가장 큰 성과로 빠른 축구로의 변화를 들었습니다.
<인터뷰>유병수 : "감독님이 원하는 빠른 템포 축구하려고 노력했다. 조광래식 축구에 적응을 끝냈다."
실전같은 연습경기를 통해 옥석고르기를 끝낸 조광래호.
내일 아시안컵에 나설 최종명단 23명이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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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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