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체조 꿈 ‘금빛 기술’ 구슬땀

입력 2010.1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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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체조 도마에서 정상에 오른 양학선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홍철이 개발한 최고난도 기술 여2(투)를 완벽하게 연기하는 양학선.



18살 양학선은 또다른 난이도 7.0의 기술 ’스카라트리플’까지 소화하며 광저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시아를 정복한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오랜 희망인 올림픽 제패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 사상 첫 금을 따는 게 목표.."



무서운 10대 양학선의 승부수는 자신만의 세계 최고난도 기술 개발입니다.



이미 완벽하게 익힌 ’여2’에 180도 회전을 가미해 ’양1(원)’또는 ’학1(원)’으로 불릴 도마 신기술로 내년 10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까지 완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성동(총감독) : "국제대회 지속적인 출전으로 담금질..."



체조 신동 양학선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도 올림픽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해온 한국 체조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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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학선, 체조 꿈 ‘금빛 기술’ 구슬땀
    • 입력 2010-12-24 22:01:06
    뉴스 9
<앵커 멘트>

광저우 아시안게임 체조 도마에서 정상에 오른 양학선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홍철이 개발한 최고난도 기술 여2(투)를 완벽하게 연기하는 양학선.

18살 양학선은 또다른 난이도 7.0의 기술 ’스카라트리플’까지 소화하며 광저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시아를 정복한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오랜 희망인 올림픽 제패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올림픽 사상 첫 금을 따는 게 목표.."

무서운 10대 양학선의 승부수는 자신만의 세계 최고난도 기술 개발입니다.

이미 완벽하게 익힌 ’여2’에 180도 회전을 가미해 ’양1(원)’또는 ’학1(원)’으로 불릴 도마 신기술로 내년 10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까지 완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성동(총감독) : "국제대회 지속적인 출전으로 담금질..."

체조 신동 양학선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도 올림픽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해온 한국 체조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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