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빙판길…퇴근길 교통 정체 예상
입력 2010.12.28 (17:20)
수정 2010.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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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서울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1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퇴근길 교통정체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낮 한때 다시 내리기 시작했던 눈비는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챠량들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벌인 제설작업으로 서울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눈은 모두 치워졌지만,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이면도로 등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새 서울 지역에는 9.7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는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오늘 하루 서울 시내 교통량 자체는 여느 때보다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도로 상태가 나빠 교통사고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또 도로변 인도나 골목길까지는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몹시 미끄럽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에도 낙상 사고,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밤과 모레 사이에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 또 한차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세밑에 추가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밤사이 서울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1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퇴근길 교통정체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낮 한때 다시 내리기 시작했던 눈비는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챠량들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벌인 제설작업으로 서울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눈은 모두 치워졌지만,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이면도로 등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새 서울 지역에는 9.7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는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오늘 하루 서울 시내 교통량 자체는 여느 때보다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도로 상태가 나빠 교통사고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또 도로변 인도나 골목길까지는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몹시 미끄럽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에도 낙상 사고,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밤과 모레 사이에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 또 한차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세밑에 추가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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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빙판길…퇴근길 교통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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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1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퇴근길 교통정체도 피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지연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낮 한때 다시 내리기 시작했던 눈비는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아직 퇴근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길이 미끄러워 챠량들이 서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벌인 제설작업으로 서울 지역 주요 간선도로의 눈은 모두 치워졌지만,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으면서 이면도로 등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많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새 서울 지역에는 9.7센티미터의 눈이 쌓였는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면서 오늘 하루 서울 시내 교통량 자체는 여느 때보다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도로 상태가 나빠 교통사고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또 도로변 인도나 골목길까지는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기 때문에 몹시 미끄럽습니다.
거리를 걸을 때에도 낙상 사고,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밤과 모레 사이에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 또 한차례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세밑에 추가 눈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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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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